유영제약은 지난 19일 서울 중구 한국사랑나눔공동체에서 캄보디아 헤브론병원을 위한 의약품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증된 의약품은 아멜록스캡슐 등 3개 품목으로 총 1억4000만 원 규모에 달한다. 기증된 의약품은 한국사랑나눔공동체를 통해 캄보디아 의료 취약계층 환자들의 치료에 사용될 예정이다.

유영제약 '캄보디아 헤브론 병원 사랑의 의약품 지원' 기념 사진 (유영제약 제공)
유영제약 '캄보디아 헤브론 병원 사랑의 의약품 지원' 기념 사진 (유영제약 제공)

유영제약은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국내외 의료 소외계층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년 동안 국내외 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약 9억7000만 원 상당의 의약품을 기증하며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회사는 의약품 지원 활동을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기증이 캄보디아 환자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기반으로 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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