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진로교육기업 제일에듀스로부터 기부금 2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에 참여한 곽제일 제일에듀스 대표(좌),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우).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제공)
기부금 전달식에 참여한 곽제일 제일에듀스 대표(좌),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우).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제공)
이번 기부금 은 소아암 및 희귀질환을 진단 받고 치료 중인 어린이에게 전액 지원될 예정이다.

세종시에 위치한 제일에듀스는 창업후 사회적 책임의 일환으로 진로교육서비스업으로 발생하는 수익의 일부를 5년 째 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기부하고 있으며, 올해 국민교육발전유공과 지역산업균형발전 교육우수사례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표창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곽제일 제일에듀스 대표는 “치료로 인해 다른 일상을 보내는 어린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결심했으며, 앞으로도 소아암 어린이 뿐 아니라 지역사회에도 따뜻한 나눔을 이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은 ”소아암 어린이에게 5년 동안 꾸준한 관심을 보내준 제일에듀스와 곽제일 대표에게 감사하며, 제일에듀스의 나눔활동을 통해 많은 시민이 다가오는 연말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기부와 나눔 문화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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