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젠그룹은 지난 3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2025년 팜젠그룹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팜젠사이언스를 비롯해 엑세스바이오, 웰스바이오, 비라이트인베스트먼트, 인큐텐 등 그룹 내 주요 계열사 임직원이 참석했다. 국내외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생중계도 함께 진행됐다. 시무식은 무안공항 희생자들에 대한 추모로 시작해 모범상 시상, 각 관계사별 사업계획 발표, 한의상 회장의 신년사로 이어졌다.

팜젠그룹 합동 시무식 기념사진 (팜젠그룹 제공)
팜젠그룹 합동 시무식 기념사진 (팜젠그룹 제공)

각 계열사는 올해 주요 경영 목표로 팜젠사이언스는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이익 선순환 구조 확립, 엑세스바이오는 디지털 헬스케어 신사업 강화, 웰스바이오는 Multi-Modal AI 분석 서비스 기반 초개인화 건강관리 솔루션 구축, 비라이트인베스트먼트는 차별화된 사업 기회를 통한 통합 투자 전략, 인큐텐은 본원적 경쟁력 제고를 통한 브랜드 강화 등을 제시했다.

한의상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4년은 코로나 이후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도 국가신약개발사업 비임상 과제 선정 등 성과를 거둔 해였다”고 평가하며, “2025년에는 사람 중심의 경영 혁신과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을 목표로 삼아 더 큰 도약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헬스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