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증은, 환자를 위해 헌신하는 간호사들에게 깊은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자, 특별한 나눔을 강국가공의 송인학 대표가 9년째 이어오고 있다.
기증식에는 한창희 병원장을 비롯해 이병옥 간호부장, 김영중 대외의료협력팀장, 그리고 강국가공 송인학 대표 등이 참석했다.
송인학 대표는 “매년 현장에서 헌신하는 간호사들을 응원하고자 작은 마음을 담아 양말을 준비했다. 양말 한 켤레 한 켤레에 감사와 응원의 의미를 담고 싶다”고 말했다.
한창희 병원장은 “간호사들을 위해 매년 꾸준히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지역사회의 이런 따뜻한 마음 덕분에 의정부성모병원도 환자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할 수 있는 힘을 얻는다”며, “이번 기증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나눔의 의미를 통해 지역사회에 더 큰 사랑을 실천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기증은 단순히 물품을 나누는 것을 넘어, 지역사회에 따뜻한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는 귀한 본보기가 되고 있다. 강국가공의 꾸준한 나눔은 헌신하는 의료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지역사회에 사랑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더 큰 나눔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가고 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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