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 오브 아만다 크리스텐센' 100년 전통 남성 액세서리 선보여

갤러리아백화점이 스웨덴의 유서 깊은 남성 액세서리 브랜드를 국내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하우스 오브 아만다 크리스텐센'의 제품을 국내 고객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다.

갤러리아백화점이 스웨덴의 유서 깊은 남성 액세서리 브랜드를 국내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갤러리아백화점 제공)
갤러리아백화점이 스웨덴의 유서 깊은 남성 액세서리 브랜드를 국내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갤러리아백화점 제공)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하우스 오브 아만다 크리스텐센은 모자 전문 브랜드 '위겐스'와 액세서리 브랜드 '아만다 크리스텐센'으로 구성되어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 브랜드의 가장 큰 특징은 10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이다. 갤러리아백화점 측은 "두 브랜드 모두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1949년부터 브랜드의 전통과 장인 정신을 인정받아 스웨덴 왕실에도 납품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겨울철 실용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이 소개된다. 특히 우아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소재가 특징인 플랫캡(낮고 평평한 실루엣이 특징인 모자)과 페도라(중절모) 등의 모자 제품이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스카프, 넥타이, 양말 등 남성 고객을 위한 다채로운 액세서리 제품도 함께 선보인다. 이를 통해 갤러리아백화점은 고객들에게 다양한 스타일링 옵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스웨덴의 전통적인 남성 패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갤러리아백화점은 이를 통해 고급 남성 액세서리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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