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이스병원이 독일 지멘스 헬시니어스(주)사의 최신 컴퓨터단층촬영장비 CT ‘소마톰 고올(SOMATOM go. ALL)’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소마톰 고올(SOMATOM go. ALL)은 64채널 192 슬라이스를 제공하는 방사선 치료 계획 시뮬레이터 CT 장비이다. 저선량으로 촬영이 가능하며 척추 질환 등 주요 진단 분야에서 정확하고 신속한 검사가 가능하다. 특히 AI 기반 자동화 검사 워크플로우를 탑재해 검사 시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으며, 영상 재구성 기법인 사파이어(SAFIRE) 기술을 적용해 선명하고 우수한 품질의 이미지를 제공한다.

컴퓨터단층촬영장비 CT ‘소마톰 고올(SOMATOM go. ALL) (서울에이스병원 제공)
컴퓨터단층촬영장비 CT ‘소마톰 고올(SOMATOM go. ALL) (서울에이스병원 제공)
또한 환자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방사선 피폭량을 최소화하는 기술을 도입, 불필요한 촬영을 줄임으로써 환자들이 더욱 안심하고 검사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이덕구, 김성민 서울에이스병원 대표원장은 “최신 의료장비인 소마톰 고올(SOMATOM go. ALL)을 도입함으로써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의료기술 환경에 발맞춰 안전하고 신속한 검사 환경을 지속적으로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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