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울산시립예술단이 주최하는 문화 향유 확대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소외계층을 포함한 시민 모두에게 예술의 감동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병원을 찾은 환자와 보호자, 의료진, 직원들은 울산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선율과 따뜻한 하모니에 귀를 기울이며 잠시나마 위로와 회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문화행사를 넘어, 환자와 병원 관계자들에게 정서적 치유와 휴식을 제공한 뜻깊은 자리로 기억될 전망이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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