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당불내증 걱정 없는 '덴마크 소화가 잘되는 우유로 만든 라떼' 선보여
이 제품은 동원F&B의 독자적인 저온 효소 처리 기술을 통해 유당을 완전히 제거한 것이 특징이다. 회사 관계자는 "유당불내증 환자들도 걱정 없이 섭취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새롭게 출시된 라떼는 1등급 국산 원유만을 사용해 우유 본연의 풍미와 고소함을 살렸다. '카페라떼'와 '바닐라라떼' 두 가지 맛으로 출시되어 소비자들의 다양한 기호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동원F&B는 2021년 '덴마크 소화가 잘되는 우유' 출시를 시작으로 유당분해우유 시장에 진출했다. 이후 다양한 용량과 맛의 제품을 선보이며 제품군을 확대해왔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신제품 출시가 소비자들의 락토프리 제품에 대한 관심 증가에 따른 전략적 움직임으로 보고 있다. 동원F&B는 이를 통해 유당분해우유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덴마크 소화가 잘되는 우유로 만든 라떼'는 전국의 편의점, 마트, 온라인몰 등 주요 유통채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이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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