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 어플 치매예방교실’은 모바일 기기 어플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인지훈련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주 5회 프로그램(월~금요일)으로 인지능력을 자극하는 두뇌훈련 프로그램, 치매예방운동, 노인 우울증 예방을 위한 감정조절 활동, 심리 상태를 알 수 있는 자가 검사 운영 등을 진행한다.
지난해에 참여한 대상자들은 일상에서 쉽게 할 수 있는 게임, 운동, 감정활동 등을 통해 인지능력 향상과 정서적 안정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구는 올해 더욱 많은 어르신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해 7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박종효 구청장은 “2024년 사업 운영 결과 효과성이 입증된 어플을 더 많은 남동구민들이 이용하여 치매예방관리 및 생활습관을 개선하여 치매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보건소 치매정신건강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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