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 쌓이는 설빙’ 담은 디자인 리뉴얼…시그니처 메뉴로 브랜드 헤리티지 강조
설빙 관계자는 “새로운 BI에는 ‘건강하고 맛있는 상품으로 고객에게 미각, 시각, 경험적 행복을 선사하는 브랜드’라는 방향성을 담았다”라며 “익숙한 재료를 특별한 맛으로 재해석해 미각적 행복을, 다양한 재료의 조화를 통해 시각적 행복을, 먹는 과정을 통해 경험적 행복을 전달하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인 ‘HAPPINESS TASTES SWEET’ 역시 고객에게 단순한 디저트를 넘어 특별한 경험과 감동을 제공하겠다는 설빙의 브랜드 철학을 강조하고 있다.
리뉴얼된 영문 로고 ‘SULBING’은 이전보다 풍성하고 볼륨감 있게 디자인돼 ‘행복이 소복이 쌓이는 디저트 카페’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직선과 곡선을 자연스럽게 조합해 설빙이 전하고자 하는 정성과 따뜻함을 부드럽고 자신감 있게 담아냈다.
또한, 설빙의 헤리티지를 계승하면서 현대적 감각을 더한 새로운 엠블럼도 함께 공개됐다. 국문 캘리그래피를 중심으로 스마일 라인과 슬로건이 대칭을 이루는 구조로 브랜드의 상징성과 감성적 이미지를 강화했다.
설빙은 BI 리뉴얼을 기념해 브랜드 캠페인 영상과 함께 다채로운 고객 이벤트도 마련했다. 영상에서는 설빙의 대표 메뉴 ‘인절미설빙’을 중심으로 브랜드의 13주년 히스토리와 변화된 가치를 시각화했다.
오는 7일까지는 ‘설빙 생일 주간’으로 지정하고, 인절미설빙 1천원 이벤트, 설빙 덕력고사, 설꾸(설빙 꾸미기) 사생대회, 인절미떡 증정 등 풍성한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고객이 브랜드 리뉴얼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송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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