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어 패드’ 캠페인 통해 한부모가정에 위생용품 지원

이번 기부는 쏘피(SOFY) 생리대 10만 개, 마미포코 기저귀 3만6,000개로 구성됐으며, 한부모 가정의 엄마와 아기를 위한 생필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엘지유니참은 지난 2013년부터 생리대와 기저귀를 지역사회에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쉐어 패드 캠페인을 통해 지금까지 100만개 이상의 생리대 및 기저귀를 기부해왔으며, 이번 기부도 여성의 건강한 삶과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엘지유니참 사회공헌 담당자는 “사회적 공헌 활동에 이바지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힘이 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고,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엘지유니참은 올해 총 100만개 이상의 위생용품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적 약자에게 기부할 계획이다.
송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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