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은 지난 13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열린 ‘2025년 대한비만미용학회(KOAT) 춘계 학술대회’에 참가해 자사의 메디컬 에스테틱 주요 제품과 임상 경험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대한비만미용학회는 비만 치료 및 미용의학 분야에 특화된 대표 학회로, 춘계 학술대회는 상반기 주요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다양한 전문 의료진이 참석해 최신 임상 트렌드, 시술 전략 및 안전성 기반의 시술법을 공유하는 자리로, 매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동국제약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비에녹스주’, 히알루론산 필러 ‘케이블린’, 창상피복재 ‘마데카 MD 크림·로션’, 스킨부스터 ‘디하이브’ 등 메디컬 에스테틱 핵심 제품을 소개했다. 현장에서는 제품별 임상 효능과 시술 방법에 대한 설명도 병행하며 의료진들과의 교류를 강화했다.

동국제약, ‘2025 대한비만미용학회’ 참가... 에스테틱 제품 및 임상 노하우 공유 (동국제약 제공)
동국제약, ‘2025 대한비만미용학회’ 참가... 에스테틱 제품 및 임상 노하우 공유 (동국제약 제공)
또한 학회 기간 중 에스테틱 분야 의료진 3명의 강연이 이어지며 실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시술 노하우가 공유됐다. 이은지 단아의원 원장은 최신 필러 제형과 톡신을 활용한 얼굴 윤곽 시술 전략을 발표했으며, 황승국 세븐데이즈 성형외과 원장은 톡신·필러·스킨부스터를 활용한 통합 안면 시술 프로토콜을 제시했다. 홍종욱 물방울성형외과 원장은 엑소좀 병행요법을 중심으로 한 스킨부스터 시술 접근법을 공유했다.

동국제약은 이번 참가를 통해 제품의 임상적 유용성과 현장 적용성을 의료진에게 직접 전달하며 브랜드 신뢰도 제고와 시장 내 접점을 확대했다. 또한 현장 피드백을 기반으로 제품 개발 방향성과 마케팅 전략 수립에 있어서도 긍정적인 시너지를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KOAT 학술대회 참가로 자사의 제품력을 의료진에게 직접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며 “앞으로도 의료진과의 학술 교류를 지속해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동국제약은 국내외 학술행사, 의료진 교육 프로그램, 실습 세미나 등 다양한 학술 활동을 통해 에스테틱 분야 내 입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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