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구는 웨이센과 협력 중인 후에중앙병원(Hue Central Hospital)의 연구진이 주도했으며, 실제 임상 환경에서 AI 내시경 기술의 효과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연구 결과, AI를 적용한 그룹에서 ADR(진단 발견률)이 비적용 그룹 대비 10% 이상 향상됐고, 특히 비융기형(non-polypoid) 용종과 같은 발견이 어려운 병변에서 뛰어난 검출률을 기록했다.

김경남 웨이센 대표는 “이번 학회에서 웨이메드 엔도의 임상적 우수성을 현지 의료진들과 공유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베트남 현지 병원들과의 임상 협력 성과를 바탕으로 시장 공략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국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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