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율 반등과 유아용품 수요 증가에 맞춰 성장기별 특화 행사 진행

롯데백화점이 5월을 맞아 상반기 최대 혜택을 담은 ‘베이비&키즈페어’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출산율 회복 조짐과 함께 유아용품 수요가 확대되는 흐름을 반영한 것으로, 다양한 성장기별 맞춤 상품과 체험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이 5월을 맞아 상반기 최대 혜택을 담은 ‘베이비&키즈페어’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제공)
롯데백화점이 5월을 맞아 상반기 최대 혜택을 담은 ‘베이비&키즈페어’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제공)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지난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이 0.75명으로 9년 만에 소폭 반등한 가운데, 유아용품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라며 “특히 5월은 출산 비중이 높은 시기로, 2024년 5월 유아 상품군 매출이 전년 대비 15% 증가하며 상반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롯데백화점은 출생부터 발달기까지 전 성장기에 걸쳐 필요한 제품과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베이비&키즈페어’를 기획했다. 이번 행사는 단독 팝업스토어, 신규 브랜드 론칭, 한정 특가 상품, 체험형 콘텐츠 등을 통해 고객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할 예정이다.

특히 키즈 상품군 매출 1위 점포인 잠실점에서는 줄즈, 베네피아, 에그, 무무슈, 리우드, 블루독베이비, 압소바 등 12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이 가운데 네덜란드 프리미엄 유아용품 브랜드 ‘줄즈’는 4월 25일부터 5월 8일까지 국내 최초로 팝업스토어를 열고, 고급 소재와 세련된 디자인의 유모차 등 대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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