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의료봉사단체인 그린닥터스 재단과 부산 온종합병원이 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에 응급의료키트와 해열제, 소화제, 비타민 등 1억 원어치의 의약품을 지원했다.그리닥터스재단은 “지난 5월 중순 폴란드 내 우크라이나 전쟁난민캠프에 긴급 의료지원 활동을 마치고 귀국 직전, 현지 교민을 통해 체온계, 혈당체크기기와 응급의료키트, 비타민, 해열제 등 의약품 1억 원어치를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 직접 전달해달라고 요청했고, 이 물품들이 우크라이나 키이우주 주민 등에게 나눠준 것을 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그린닥터스의 구호물품은 혈당계와 체온계 등 간단한 의료기기는 물론 소화제, 해열제, 파스, 소염제, 일회용...
보건정책/의료
김지예 기자
2022.06.07 1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