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은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둔 우리나라 고령자의 건강한 지역사회 계속 거주를 위해 서울시립병원 최초의 '서남형 의료·돌봄 통합 체계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오는 27일에는 서남병원 공공의료본부 주관 서울 서남권 일차의료기관 확대 간담회를 통해 서남형 의료·돌봄 통합 체계의 추진 동력을 얻고 선도적 발전 방향을 위한 협력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우리보다 먼저 초고령사회를 경험한 선진국에서는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 통합 돌봄(커뮤니티 케어) 정책을 앞서 시행 중이며 우리나라도 지속 가능한 의료 돌봄을 실현하기 위한 만성질환 관리, 방문 진료, 재택의료
서울 서남병원은 오는 23일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둔 국내 노인들의 약물 부작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르신 약물 안심 클리닉'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 서남권 공공병원 '서남형 다제약물 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만성질환과 노인의학 전문가로 구성된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가정의학과 전문의 4인이 함께한다. 보건복지부 2020년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만 65세 이상 노인의 84%가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과 같은 만성 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2021년에 발표한 보고서에서도 5개 이상의 약물을 복용하는 한국 노인의 비율은 64.2%로 OECD 평균인 48.6%를 크게 웃돌며 포르투
서울특별시 서남병원(병원장 표창해)은 지난 7월 30일(화), 31일(수) 양일간에 걸쳐 폭염ㆍ폭우로 인한 의료약자의 건강 돌봄과 주거환경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통합 돌봄 방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공공의료본부(본부장 조영규) 주관의 통합 돌봄 방문서비스는 서울 서남권 內 양천구, 강서구, 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 일대를 중심으로 운영 중이며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다학제팀으로 구성된 의료진의 방문 진료시 긴급 투약과 필요시 의료기관, 복지시설 등 지역사회 자원 연계까지 심층적으로 이뤄지고 있다.서남병원 조영규 공공의료본부장은 “해마다 여름철 폭염, 폭우는 의료취약계층의 안전과 생명을 끊임없이 위협
서울특별시 서남병원(병원장 표창해)은 양질의 공공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2024년 상반기 동안 신규 전문의 13명을 대거 영입하고 장기화 되어가는 의료 공백 속 시민들의 간병 부담을 대폭 낮춘 간호간병통합병동의 병상수를 50병상 추가 확대 운영해 서울 서남권 대표 공공종합병원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올 상반기 추가되고 강화된 진료 분야는 ▲감염내과 ▲호흡기내과 ▲이비인후과 ▲외과 ▲정형외과 ▲심장혈관흉부외과 ▲입원전담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응급의학과 등 총 9개 진료과로 시민 누구나 양질의 공공의료서비스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확대 노력 중이다.또한, 오는 7월 신규 오픈하는 71병동의 50병...
서울 서남권 공공종합병원인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은 최근 경기도 성남의 한 공공병원에서 선천성 중증 뇌성마비 환자인 이성한(가명ㆍ31세) 씨를 중환자실로 전원 받고 선천성 중증 뇌성마비와 동반된 심한 척추측만증에 대한 교정 수술을 진행했다.해당 환자는 척추의 만곡(휘어진) 각도가 60도 이상의 고도 변형 상태로 외형적, 기능적 건강 상태에 다양한 부작용이 초래할 수 있어 ‘고난도, 고위험’ 척추 수술이 불가피한 상태였다.특히, 오랜 기간 이성한 씨의 주치의였던 서남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박준석 과장은 “성한이는 뇌성마비와 함께 심하게 휘어진 척추로 폐 기능의 감소, 이로 인한 호흡 곤란까지 동반되어 전원 당시 매우 위중...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은 지난 4일(수) 대강당에서 제7대 병원장으로 표창해 전 서울의료원 의무부원장의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3년 10월 1일부터 2026년 9월 30일까지 3년간 직무를 수행한다.표창해 신임 병원장은 국내 응급의료체계 권위자로 서울의료원 의무부원장과 공공의료본부장, 응급의료센터장을 역임하고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상황 속 서울의료원장 직무대행 역할도 안정적으로 수행한바 있다.표창해 원장은 지난 1990년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병원 응급의학교실 전임의를 거쳐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주임교수와 한일병원 전신인 한전병원 기획실장, 새병원추진실장 등 민간의료와 공공의료 모두의 ...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은 지난 달 31일(월)부터 폭염, 폭우로 인한 의료약자의 건강 돌봄과 주거환경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통합 돌봄 방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공공의료본부 주관의 통합 돌봄 방문서비스는 서울 서남권인 양천구, 강서구, 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 일대를 중심으로 추진 중이며 방문 진료시 현장 투약과 필요시 의료기관, 복지시설 등 지역사회 자원 연계까지 제공하고 있으며 오염도가 높은 주거환경의 개선과 반지하 침수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도 함께 수행 중이다.서남병원 초대 공공의료본부장을 맡고 있는 장영수 진료부원장은 “폭염과 폭우 등 어려운 기상 여건도 사람마다 체감하는 것이 다르다.”며 “재난 ...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은 지난 3일 2023년 제1회 공공의 날을 맞아 “ZERO-ZERO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공공의료본부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2022년 4월 보건복지부가 지역 필수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해 서남병원을 서울 서남권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선정한 후 공공의료본부에서 추진한 지난 1년간의 공공의료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이번 행사는 서울 서남권 의료불균형 해소를 위해 서남병원 공공의료본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 공공의료네트워크 활성화 선도 사례를 되짚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홍보 부스를 운영한 행사에서는 ▲공공의료 발전에 대한 바람을 담은 “희망 편지” 보내기(진행: 선연우 진료협력팀 파트...
서울시 서남병원이 장기간 재활치료가 필요한 중추신경계 환자를 대상으로 한 주간재활병동은 3월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서남병원은 지난해 11월 1일부터 올해 2월 28일까지 약 4개월 동안 주간재활병동을 시범운영했다. 주간재활병동은 입원시 제공되는 포괄적 재활치료와 외래진료의 편리함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형태로 집중치료와 일상유지를 모두 할 수 있어 환자와 환자 가족들에게 만족도가 높았다는 평가를 받았다.주간재활병동에서는 ▲운동치료 ▲작업치료 ▲기구치료 ▲통증치료 ▲전기자극치료 ▲언어치료 ▲연하치료 ▲인지치료 ▲호흡치료 등 9가지 이상의 재활치료 프로그램을 개인별 증상에 맞춰 제공했다. 시범운영 기간 동안 ...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서울특별시 서남병원과 국민건강 향상 및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정희진 병원장, 고강지 진료협력센터장, 장성희 서남병원 병원장, 천가영 서남병원 대외협력실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기관은 ▲고대구로병원의 아급성기 환자 서남병원 전원 ▲고대구로병원의 경증 응급환자 및 서남병원에서 치료 가능한 급성기 환자 전원 ▲사전 협의를 통한 서남병원 응급환자 고대구로병원으로 전원 등 전원 핫라인 구축과 진료협력 및 환자 교류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또한 신속하고 효과적인 환자의 진료의뢰 및 회송을 통해 환자들에게 폭넓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서울시 서남병원이 찾아가는 서남동행진료에 전산시스템을 도입, 진료환경 개선으로 의료취약계층에게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찾아가는 서남동행진료는 병원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의료취약계층의 건강불평등 해소를 위해 현장을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의료사업으로 2013년부터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무료진료는 병원이 아닌 외부에서 진료행위가 이뤄지기 때문에 사전 준비 및 진료 수행 과정에서 수기 서식 작성 등 행정업무 처리에 과도한 업무시간이 소요되었다. 또한 사후 처리 단계에서 진료기록 등 의무기록 누락 또는 오류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었다.개원 당시부터 병원 외래...
서울시 서남병원이 북한이탈주민의 건강관리에 적극 나선다. 서남병원은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의료지원 건강안전망 사업을 통해 누구에게나 차별 없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북한이탈주민은 탈북 과정에서의 의료 공백으로 치아 결손이 발생한 상태로 입국하는 경우가 많으며, 특히 12세 이상의 경우 유치에서 영구치로 전환되는 시기로 적절한 구강관리 지원이 필요하다. 이에 서남병원 치과의료지원 사업이 북한이탈주민의 경제적 부담감 해소와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치과의료지원 사업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2세 이상 북한이탈주민 중 최근 5년 이내 치과 의료비 지원...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공공의료사업단 건강돌봄네트워크팀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퇴원환자의 마음챙김에 적극 나선다고 7일 밝혔다.코로나19 확진자는 입원치료 후 우울증과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호소하는 경향이 높으며, 퇴원 이후에도 외출과 경제활동이 제한되면서 불안감과 우울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 이들을 위한 돌봄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이에 서울케어-서남병원 건강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해 2월부터 서남병원에 입원한 코로나19 환자 중 사업 참여에 동의한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퇴원환자 마음챙김사업인‘서남마음 - 이음’을 통해 코로나 블루 자가 진단 및 유선건강 상담, 마음챙김 키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