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엘케이(322510)는 최근 실시한 주주배정 유상증자에서 107.5%의 초과 청약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0일 발표했다. 회사는 이번 성과를 주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이뤄졌다고 강조했다.이번 유상증자는 회사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중요한 자금 확보 수단으로 평가된다. 제이엘케이는 확보한 자금을 미국 시장 진출과 사업 확장을 위한 전략적 투자에 사용할 계획이다. 제이엘케이 김동민 대표는 주주공지문을 통해 “주주 여러분의 신뢰와 지지로 이번 유상증자가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었다"라며 "미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해 실질적인 성과를 이루고, 주주가치 제고를 목표로 회사의 성장을 지속할 계획이다”라
NGS기반 정밀진단 플랫폼 전문기업 엔젠바이오(354200)는 지난 26일 공시를 통해 이사회를 열고 160억 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27일 밝혔다.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는 엔젠바이오의 상장 이후 첫 사례로, 주주 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증자를 통해 발행될 신주는 6,000,000주로, 이는 전체 주식 수의 46.6%에 해당한다. 예정 발행가는 2,710원이며, LS증권이 대표 주관사를 맡았다.엔젠바이오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다양한 사업 확장에 활용할 계획이다. 2024년 상반기에 인수한 미국 CLIA랩 사업을 위한 자회사 자본 출자, 동반진단과 AI 기반 진단 소프트웨어 개발, NGS 기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가 모회사 신규 파이프라인 제품 생산과 미국 생물보안법 수주 대비 자재 매입자금 등으로 쓸 실탄 확보에 성공했다.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기업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334970)는 모회사인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를 대상으로 제 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900억원의 자금이 납입 완료됐다고 24일 밝혔다.회사 관계자는 미국 생물보안법 통과가 급물살을 타는 가운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빅컷(기준금리 0.5%p 인하)으로 저금리 기조가 유리한 제약·바이오주가 선전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자금 확충은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에게 날개를 달아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공장 시설 비용과 원부자재
에스바이오메딕스(304360)는 지난 13일 70억 규모의 제3자 배정 방식 보통주 유상증자 결정을 공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로 발행되는 주식은 기명식 보통주 27만1천320주며 신주 발행가는 주당 2만5천800원이다. 제3자 배정 대상자는 에스와이에스홀딩스, 동국제약 등이며, 납입일은 9월 25일로 예정됐다. 이번 증자는 회사가 지난해 5월 코스닥 상장 이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자금조달이다. 에스바이오메딕스 측은 전환사채나 전환주가 아닌 보통주 발행이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더 있을 것으로 보이며 유상증자를 통해 회사는 현재 개발하고 있는 임상 시험들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더불어 사측은 회사 재무 건전성 강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334970)는 모회사인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950210)를 대상으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900억원의 자금을 조달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주당 5천650원에 신주 1천591만6천168주가 발행되며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의 지분은 기존 24.7%에서 40.2%로 증가할 예정이다.자금 조달은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그룹의 바이오의약품 개발과 생산 전 주기를 아우르는 풀 밸류체인 전략을 강화하고, 그룹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측은 설명했다. 그간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차입금 형태로 자회사를 지원해왔으나, 이번 유상증자를
크레오에스지가 에이즈 백신의 미국 FDA(식품의약국) 임상 진행 등 신약 파이프라인의 개발을 본격화하고자 자금 확보에 나선다.크레오에스지는 공시를 통해 3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유상증자 신주 예정발행가액은 1주당 732원이며, 발행신주는 4100만주다. 크레오에스지는 유상증자로 조달한 자금을 보유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에 사용할 계획이다. 세계 최초 에이즈 백신 ‘SAV001’은 미국 FDA 임상 1상에서 항체가 대폭 생성된 것을 확인했으며, 2상을 앞두고 있다. 최근 글로벌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업체 ‘Naobios(나오바이오스)’와 임상 시료 생산 계약을 체결하고 공정 세팅 후 시
패치형 인슐린 펌프 전문기업 이오플로우는 지난 21일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KB증권, 한양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3사가 총액인수를 하며 910만주 유상신주를 발행한다.이오플로우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하는 금액을 약 823억원으로 예상했다. 회사는 연구개발비를 포함한 운영자금으로 570억 원, 채무상환자금으로 200억 원, 시설투자자금으로 50억 원을 사용할 계획이다. 운영자금은 시장 다변화 계획을 통해 매출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제조·생산 비용에 250억 원, 연구개발·일반관리비로 각각 160억원을 사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회사는 그 동안 합병계약과 법정소송 등의 이유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가 25일 공시를 통해 215억3천640만 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1천370만 주의 신주가 오는 8월 8일 상장된다.이번 유상증자는 지난 4월 이사회 결의를 통해 시작됐다. 최종 발행가액은 1천572원이다. 지난달 17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구주주 대상 공모에서는 청약률 104.56%를 기록해 실권주 없이 절차를 마무리했다.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된 자금은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후보물질 BBT-877과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후보물질 BBT-207 등 글로벌 혁신신약 개발에 투입될 예정이다. BBT-877은 현재 다국가 2상 임상시험에서 120명 환자 모집 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내년 상
엔젠바이오(대표이사 최대출)가 지난 31일 이사회를 열고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운영자금 및 타법인 취득자금 등 50억원을 조달하기로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실시되는 유상증자를 통해 모두 1,766,785주가 발행되며, 제3자배정 대상자는 아랍에미리트소재의 전략적 투자자인 Euro Alliance(유로 얼라이언스)가 전액 인수하게 된다. 유로 얼라이언스는 스위스 및 UAE 두바이 소재 투자 및 의료기술 사업화 전문 회사로 혁신적인 기술을 발굴하고 상용화하는데 중점을 둔 기술 그룹이다. 이미 인도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헬스케어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유로 얼라이언스 UAE는 지난 4월 26일 엔젠바이오와 기술이전 계약을 체...
신라젠(대표 김재경)은 지난 22일 공시를 통해 1,3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자본조달 목적은 대부분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이며, 현재 진행중인 파이프라인 개발 과정이 성공적으로 진척되고 있어 이를 확대하기 위한 선제적인 조치다. 대표주관사는 KB증권, 공동 인수사는 SK증권, 한양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이며 잔액인수 방식이다.이번 자금조달은 향후 회사의 가치를 향상시키고 순조롭게 파이프라인을 안정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결정했다. 작년 미국과 한국에서 임상에 본격적으로 진입한 BAL0891은 병용요법(파클리탁셀, 면역항암제)과 적응증 확장(급성 골수성 백혈병)을 추진한다. SJ-600시리즈는 임상시험용 의약품...
티앤알바이오팹은 14일 이사회를 통해 약 2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발행되는 신주는 보통주 31만4960주, 신주 발행가액은 6350원이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드림씨아이에스와 한국투자파트너스로, 각각 약 10억원씩 배정된다.티앤알바이오팹은 이번 유증을 통해 드림씨아이에스와 상호 전략적 사업 파트너로서의 관계를 구축함으로써, 사업 제휴를 확대하고 연구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드림씨아이에스는 임상시험 수탁기관(CRO)으로, 제약회사, 바이오벤처 등에 임상개발과 관련한 전 영역에 걸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티앤알바이오팹은 창상피복재, ADM(무세포 대체진피), 복합지혈제 ...
아미코젠(대표이사 박철)이 지난 4~5일 진행한 유상증자 청약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아미코젠은 지난 12월 5일 완료된 유상증자에서 106.9% 청약률을 달성했다. 이를 통해 최종 유상증자 모집금액이었던 703억원 100%를 확보하게 됐다. 총 770만 주 모집에 대해 104만7259주가 초과 청약돼, 누계 청약 주식 수는 823만1325주에 이르렀다.이에 따라 실권주 미발생 및 단수주의 대표주관회사 인수로 일반공모 청약은 실시하지 않을 예정이다. 이번 유상증자의 신주상장예정일은 26일이다.아미코젠은 이번 유상증자에 따른 자금조달 성공으로 바이오 의약 부품소재 국산화를 더...
마이크로바이옴 헬스케어 및 신약개발 플랫폼 전문 기업 에이치이엠파마(HEM Pharma, 대표이사 지요셉)가 약 50억원 규모의 제 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이 완료됐다고 밝혔다.발행대상자는 우리벤처파트너스, 셀트리온, 윈베스트21호투자조합으로 앞서 지난 8일 에이치이엠파마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된 자금은 사업 목표 추진 및 달성을 위한 R&D자금, 설비투자자금 및 운영자금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에이치이엠파마 관계자는 “유상증자로 확보한 자금을 통해 중장기적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연구개발 투자 및 재무 안정성 확보를 도모하여 기업의 지속적인 성...
파로스아이바이오(대표 윤정혁)는 미국 법인인 파로스테라퓨틱스(Pharos Therapeutic INC)에 100만 달러(약 13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파로스테라퓨틱스는 파로스아이바이오의 100% 자회사다.파로스아이바이오가 취득할 주식은 1억주이며, 발행가액은 0.01 달러(약 13.5원)다. 이번 증자를 통해 파로스테라퓨틱스의 자본금은 50만 달러(약 6억 8천만원)에서 150만 달러(약 20억 2천만원), 총 발행 주식 수는 5천만 주에서 1억 5천만 주로 증가한다. 이번 증자는 주주배정 유상증자 형태로 이뤄진다.이번 유상증자는 파로스아이바이오의 주요 파이프라인 PHI-101 AML의 본격적인 미국 임상 2상 준비를 위해 추진됐다. PHI-...
에이비엘바이오(대표 이상훈)는 서울 삼성동 일대의 건물 및 토지를 취득하고 중장기 성장 기반을 구축한다고 11일 밝혔다.에이비엘바이오는 그 동안의 R&D 노하우를 이용하여 높은 효율성 및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 시킬 리모델링 방안을 검토한 후, 2025년 상반기 내 본사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취득 자금 마련 방안에 대하여 에이비엘바이오 관계자는 “부동산 취득을 위한 유상증자는 없을 것”이라며 선을 그었다. 그리고, “현재 지출하는 임대료를 차입금에 대한 이자비용으로 전환하더라도 추가적인 현금 유출이 없으며, 이후 이자율이 하락한다면 오히려 비용 절감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회사의 본질인 R&D 예산...
이오플로우가 100% 웨어러블 제약 자회사 파미오에 99억원 규모의 출자를 결정했다고 전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출자금액 99억원 중 40억원은 기존 대여금의 출자전환이어서 실제 금번 신규 출자금은 59억원으로, 이오플로우의 웨어러블 약물전달시스템 기반의 비인슐린 분야 약물 연구개발 및 상용화에 사용할 계획이다. 파미오에서는 이번 출자를 통해 웨어러블 약물전달 플랫폼(Drug Delivery System; DDS)과 제약을 결합하는 융복합 제약사업을 본격 진행할 예정이다.파미오는 이오플로우의 웨어러블 스마트 약물전달 플랫폼에 적용할 다양한 비인슐린 약물을 개발, 발굴하며 이오플로우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목표로 지난 2021년도...
㈜휴온스(대표 엄기안)은 3일 이사회를 열고, 바이오의약품 기업 ㈜팬젠(대표 윤재승, 김영부)의 유상증자 참여 방식으로 95억원을 투자하는 안건을 결의했다고 밝혔다.또한,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부회장은 개인 지분으로 5억원을 투입하여 총 100억원의 투자를 단행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휴온스는 이번 투자를 통해 팬젠이 연구∙개발하는 ‘바이오의약품’ 파이프라인을 미래 포트폴리오로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협업의 토대를 마련하고, 지난 4월 관계사 휴온스랩과 체결한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 기술 도입 파트너십에 대한 결속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휴온스는 팬젠이 보유한 세포주개발 원천특허기술(PanGen CHO-TECH™)의 우수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