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세종특별자치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달 17일부터 18일 또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총 2회에 걸쳐 자살예방 전담인력 소진방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마음이 건강한 심플, 함께하는 쉼+’를 주제로 세종특별자치시 자살예방사업 전담인력의 소진방지 및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통한 심리회복을 위해 마련됐으며 세종특별자치시 소방본부 및 관내 소방서, 세종특별자치시청 및 행정복지센터, 세종시보건소 등 9개 관내 자살예방사업 수행기관 관계자 80명이 참여했다.1박 2일간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자기 이해를 높이는 프로그램(LCSI 성격검사)과 팀 빌딩을 통한 스트레
28일 업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지난 27일 서강대학교에서 ‘자살예방 보도준칙 4.0’ 공청회를 개최했다. 공청회는 자살 사건 보도와 관련해 언론의 사회적 책임을 환기하고, 새롭게 마련된 보도준칙 개정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열렸다. 공청회에서는 정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연구진, 전문가 자문위원단이 공동으로 마련한 「자살예방 보도준칙 4.0(안)」이 발표됐다. 언론계, 산업계, 학계, 법조계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한 토론과 질의응답도 진행됐다. 자살보도 권고기준은 2004년 처음 제정된 후 미디어 환경 변화에 맞춰 2013년과 2018년에 각각 2.0과 3.0으로 개정된 바 있다. 이번에 발표된 ‘자살예방 보도준칙
“자살예방을 위해서는 분야별 실질적인 정책이 필요하고 그 정책에 대해 모두 함께 관심을 가져야 효과를 끌어낼 수 있습니다.”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권계철)이 위탁 운영하는 세종특별자치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2일)을 기념해 ‘젊은 세종의 내일’을 주제로 9월 2일(월) 오후 1시부터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자살예방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에는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 임채성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장, 권계철 세종충남대학교병원장 등 주요 내빈과 함께 전문가와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1부에서는 안용민 교수(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의 ‘자살예방 정책 왜 우리가 관심을 가져야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이 위탁운영 하는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센터장 강승걸)는 인천광역시간호사회, 한국직업건강간호협회 인천지부와 최근 자살고위험군 조기 발견을 위해 ‘생명사랑간호사’ 확대 운영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생명사랑간호사’는 의료기관 및 지역사회에서 환자 혹은 보호자의 자살 위험을 살피고, 자살 위험에 처한 사람을 조기 발견하는 역할을 한다. 또 자살고위험군 발견 시 도움받을 수 있는 전문가 혹은 전문 기관으로 연결해 조기 개입해 지역사회 자살 고위험군 의뢰체계 역할을 수행한다.센터는 작년, 인천광역시간호사회와 협력 간담회를 통해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한국직업건강간호협회
한양대학교병원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는 지난 6월 3일 본관 3층 강당에서 ‘2024 자살예방 심포지엄: 자살위기와 지역사회 대응전략’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자살 관련 유관 기관의 실무자와 사례관리자 등이 한데 모여 자살시도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효과적인 개입방안을 심도 있게 고찰하기 위해 마련됐다.조용일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장(응급의학과 교수)은 “자살과 자해는 다양한 정신과적·사회경제적 원인 혹은 중독으로 인해 발생한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자살시도자에 대한 심층적 이해와 보다 효과적인 개입 방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이날 심포지엄에...
엔자임헬스가 11월 22일 서울 세빛섬 플로팅 아일랜드에서 개최된 ‘2023 한국PR대상’에서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의 ‘2023 자살예방 캠페인’ 프로젝트로 공공/공익캠페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올해로 31회를 맞이한 한국PR협회의 ‘한국PR대상’은 매년 우수PR활동 사례 및 우수 실무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국내 PR 산업에서 최고의 권위를 가진 상 중 하나이다. 엔자임헬스가 기획 및 운영한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의 ‘2023 자살예방 캠페인’은 우리가 충분히 지킬 수 있었던 13,352명(2021년 자살 사망자 수)의 생명을 지키지 못했다는 점에 집중해, 자살 예방에 대해 사회적 관심을 갖고 함께 행동할 것을 강조했다.동시에...
KMI한국의학연구소(KMI)는 지난 9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진행된 자살예방 캠페인 ‘2023 생명사랑 밤길걷기’에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들이 참여했다고 12일 밝혔다.사회복지법인 한국생명의전화가 개최한 이번 캠페인은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생명의 소중함을 전파하고 희망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의미를 담아 마련됐다.이날 KMI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 50여 명은 ‘청소년 응원 7.1km 코스’를 함께 걸으며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코스는 10대 청소년 자살률이 10만 명당 7.1명이라는 점에서 기인해 운영됐다.걷기 행사는 ‘난소중해, 너는빛나, 위투게더, 가보자고, 내일만나’ 등 5개 그룹으로...
자살 고위험군인 장애인에 대한 자살예방대책을 정책에 포함하도록 하는 자살예방법 일부 개정안이 국회 발의된다.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종성 의원(국민의힘)은 5년마다 수립하여야 하는 자살예방기본계획에 ‘장애인’ 자살예방대책을 포함하도록 하고, 자살방지 및 생명존중문화가 조속히 정착될 수 있도록 독려하는 내용의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약칭: 자살예방법)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현행 『자살예방법』에 따르면 국가는 자살예방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자살예방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하도록 하고 있으며, 생명존중문화의 조성, 자살상담매뉴얼 개발 및 보급, 아동...
보건복지부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은 12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에서 2022년 자살예방사업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자살예방의 통합적 접근과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전국 자살예방센터(정신건강복지센터) 실무자 및 관련 전문가 등 약 300명이 참가한다.콘퍼런스는 자살예방 주제발표, 세션Ⅰ, 세션Ⅱ, 자살예방사업 실무자 소진예방 특강으로 진행된다.자살예방 주제발표 시간에는 보건복지부가 “국가 자살예방 강화대책“에 대해 발표하고, 관련 전문가 및 현장 실무자와 함께 자살예방과 정신건강․복지․경제에 대해서 심도 있는 토론을 한다.세션Ⅰ과 세션Ⅱ는...
삼성서울병원과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은 6월 8일 오후 4시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에서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해 삼성서울병원에서 개발한 ‘자살 고위험군 선별도구 및 자살 위험도 평가도구’의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광역 및 기초 자살예방센터(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자살 고위험군 발굴 척도 활용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이에 따라 삼성서울병원에서 개발한 ‘자살 고위험군 선별도구 및 자살 위험도 평가도구’가 무상으로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전국 광역 및 기초 자살예방센터 및 정신건강복지센터(오프라인) △차세대사회보장정...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는 자살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주관 ‘2021 자살예방의 날’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10월 12일(화) 병원장실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이번 수상은 경기도 지역 내 자해·자살시도자들에게 필요한 치료서비스와 자살재시도 예방 사례관리를 통한 자살률 감소 노력을 펼친 결과다. 특히 지역사회 소외계층 자살예방 인식확산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교직원들의 피로와 정신적 어려움을 살펴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생명사랑캠페인’을 더욱 강화해 나간 노력이 돋보였다는 평가다.한림대학교성심병원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는 응급의...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지난 10일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내원객과 119소방대원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기념하고 코로나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 예방과 생명존중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인천성모병원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거리두기 상황임을 감안해 병원 신관 1층 로비 대형 모니터에 세계 자살 예방의 날 홍보영상 상영으로 진행됐다.또 정신건강의학과 외래진료 환자들에게 코로나19 방역키트(마스크, 손소독제)를, 본원 응급의료센터 이송을 위해 내원한 119소방대원들에게는 홍보물을 각각 전달...
한국룬드벡(대표 오필수)은 지난 10일 본사에서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하는 사내 행사 ‘괜찮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괜찮니 캠페인’은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자살은 우리 모두의 문제로 모두가 함께 관심을 가질 때 예방이 가능하며, 주변 사람들에게 안부를 물어보는 행동만으로 작은 관심의 나비효과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사내 행사는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괜찮니 캠페인’에서 착안한 것으로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실행을 통한 희망 만들기(Creating Hope through Action)를 주제로 한국룬드벡 내근직 직원, 한국룬드벡 본사가 있는 한국광고문화회관 건...
한국 산도스(대표이사 안희경)는 지난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해 사회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 위한 ‘옐로우 가디언즈’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회사에 따르면 온라인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한국 산도스 전 직원은 생명지킴이 교육을 수료하며 국민의 정신건강을 수호하는 ‘옐로우 가디언즈’로서 적극적인 도움 실천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우울증에 대한 교육세션과 자가진단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임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은 매년 9월 10일, 자살문제 예방과 대책을 마련하고 이에 대한 공동의 노...
한국산도스(대표이사 안희경)와 현대약품(대표이사 이상준)은 지난 9월 8일, 세계 자살 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해 의료진 대상 ‘건강한 마음 웨비나(ESPecially for Healthy Mind Webinar)’를 개최하여, 국내 우울증 환자 현황 및 우울증 치료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온라인 세미나 플랫폼 웨비나(Webinar)를 통해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 860명의 의료진들이 참여하여 코로나19 이후 증가하고 있는 우울 위험군에 대한 적극적인 관리에 의견을 모으고 국내 항우울제 치료제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SSRI계열 치료제에 대한 지견을 공유했다.한국은 OECD 회원국 중 우울증 발병률과 자살률 모...
한국룬드벡(대표 오필수)은 지난 9일 전체 임직원이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 프로그램 ‘이어줌인(人)’을 수료했다고 밝혔다.‘이어줌인(人)’은 중앙자살예방센터에서 진행하는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 프로그램이다. 자살 위험에 처한 주변인의 신호를 인식하여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그들이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이나 전문가에게 연결하는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교육의 목적이다.이날 교육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강의로 진행됐다. 한국룬드벡 오필수 대표를 포함한 전체 임직원들은 한국 직장인들의 현황과 자살의 위험요인 및 자기평가, 자살신호 및 예방 팁 등에 대한 강의를 들으며 의미...
고령사회에 들어서면서 노인인구에 대한 건강관리와 복지가 주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지만 이에 대한 지원 시스템은 아직 미흡하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이들의 빈곤율과 자살률은 선진국 최고수준이다. 특히 빈곤층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노령인구에서는 도움이 더욱 절실하다. 삼성서울병원은 이에 경각심을 가지고 노령 장애인에 대한 건강관리 지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여기에 더해 청소년과 노인의 자살을 막는 자살예방교육도 함께 진행하는 등 활발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2019년 그룹홈 장애인 건강교육 시작 … 올해 50여곳으로 확대삼성서울병원이 지난 9일 서울 시내 그룹홈을 종합지원하는 서울시그룹홈지원센터와 M...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원장 이연재)이 9월 10일(목) 2020년 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응급의학과 및 정신건강의학과 의료진으로 구성된 본원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센터장 김양원)는 2013년 9월부터 응급실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사업을 수행오고 있다.7년간 자살시도로 응급실에 내원한 총3,069명 중 95%인 2,917명의 초기개입 및 평가를 진행했으며, 그 중 61%에 달하는 1,778명을 등록하며 사례관리서비스 및 지역사회자원연계를 통해 자살예방에 기여하고 자살시도자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데 헌신해왔다.이에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이바지하여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병원장 백순구)이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으로 보건복지부장관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보건복지부는 9월 10일 ‘2020년 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해 자살예방사업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헌신적으로 공헌한 공로자 및 단체에 장관 표창 수여했다.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2009년 국내 최초로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를 시작해 꾸준한 사례관리 사업의 개선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으로 전국 기관에 확장 적용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2013년부터는 보건복지부 승인을 받아 공식적으로 전국 65개 센터에서 관련 사업이 시작되는데 기여했다.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우수한 ...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홍진 교수는 9월 10일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전홍진 교수는 보건복지부가 위탁 운영 중인 중앙심리부검센터장을 지난 2017년부터 맡아왔으며, 그동안 자살 예방을 위한 연구와 유족 지원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았다.특히 최근 발간한 은 한국인의 스트레스 양상과 우울증의 특징을 밝히고, 과도한 긴장감에서 벗어나 타인과 자신에 대한 시각을 넓히는 데 유용한 다양한 실증 사례를 담아 일반인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현재 해당 책은 주요 서점가에서 베스트셀러로 손꼽히며, 중국과 타이완에도 판권이 수출돼 번역과 출간을 앞두고 있다.전홍진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