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연구중심병원 육성사업단 2유닛(단장 박범진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연구부원장)이 충북대학교병원, (사)스마트돌봄융복합협회와 지난 1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박범진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연구부원장, 김용준 충북대병원 충북지역암센터 소장, 양승희 스마트돌봄융복합협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클라우드 옴니버스(Omni-verse) 플랫폼에 기반한 환자 맞춤형 의료 시스템 구축을 위해 체결됐다. 세 기관은 △클라우드 Omni-verse 플랫폼 이행 체계 기반 의료시험 연계 △사회적 취약 환자계층 스마트 돌봄 △개인 맞춤형 AI-가이드봇 활용 디지털 건강관리 플랫폼 고도화 등에
충북대학교병원(원장 한헌석) 안과 채주병, 김동윤 교수 공동연구팀이 망막박리 환자가 봄철에 더욱 증가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눈은 흔히 카메라에 비유된다. 그중 망막은 카메라의 필름에 해당되는 영역이다. 망막은 망막 바로 뒤쪽에 붙어있는 맥락막으로부터 영양을 공급받으며, 다양한 기전에 의해서 망막과 맥락막은 잘 부착되어 눈의 시각 작용을 담당하게 된다. 하지만 낮 동안 기온의 동적 변화가 클수록, 망막과 맥락막의 유착되는 힘의 변화가 많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그 상호작용의 차이에 의하여 망막박리가 더 빈번할 수 있다.채주병 교수, 김동윤 교수 연구팀은 1996년부터 2016년까지 충북대학교병원에서 진단받고 치료받...
충북대학교병원(원장 한헌석) 안과 김동윤 교수가 미국 듀크대학(Duke University) 공동연구진과 함께 빛간섭단층촬영을 이용한 건성황반변성의 새로운 중증도 분류 체계를 세계에서 처음 보고 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건성황반변성은 황반 아래에 드루젠(drusen)이라는 침착물이 쌓이는 질환으로, 황반 위축(Geographic atrophy), 또는 습성황반변성(exudative age-related macular degeneration)으로 진행하여 심각한 시력 손실을 일으킬 수 있다.건성황반변성의 정확한 중증도 분류를 위해서는 드루젠의 크기를 정확히 측정하는 것이 필수적이다.지금까지는 안저 사진촬영을 이용하여 건성황반변성의 중증도를 분류하였으나, 안저 사진으로는 ...
충북대학교병원(원장 한헌석) 응급의학과 이지한 교수가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병원에 따르면 이지한 교수는 취약지 응급원격협진 네트워크 운영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이지한 교수가 속해있는 권역응급의료센터(센터장 김상철)는 지역 내 응급환자 및 중증질환자들에게 전문성 있는 응급의료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역사회 취약지의 응급의료기관과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협력하여 응급환자 진료에 힘쓰는 등 응급의료체계 구축 및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지한 교수는 “앞으로도 지역응급의료를 위하여 응급상황 및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
충북대학교병원 충북지역암센터(소장 박진우)가 18일 서관 9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암관리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2020년도 암관리사업 협의체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됐다.박진우 소장은 “코로나19라는 악재속에서도 계획된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서 애쓰진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향상을 위해 암예방 활동과 암의 진단, 암 경험자 관리 및 호스피스 완화의료까지 완성된 암관리사압을 추진하여 도민 여러분들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매년 실시하던 지역암센터 평가대회는 코로나바이러스19 유행으로 인해 ...
충북대학교병원(원장 한헌석)은 16일 서관 9층 대회의실에서 한헌석 원장과 김강립 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제품 허가・임상관련 전문역량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의료제품 허가 및 임상시험 자문을 위한 전문인력 교류, 의료제품 안전 관련 전문지식 공유, 의약품 안전확보를 위한 임상시험, 연구개발(동물대체시험법 포함) 협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임상시험 등 의약품 안전 정보와 전문인력 교류를 통해 양 기관간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코로나 19로 인한 지역병원의 임상시험 애로사항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이를 위해 양 기관은 실무협...
충북대학교병원(원장 한헌석)은 신경외과 김영규 교수가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이 수여한 생명나눔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생명나눔 공로상은 기증활성화에 공로가 큰 의료진에게 주는 상으로 김영규 교수는 기증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김영규 교수는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생명나눔 공로상은 충북대학교병원을 대표해 받은 것으로 생각되며 앞으로도 뇌사기증자의 어려운 결정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숭고한 생명나눔이 이루어 질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한국장기조직기증원 문인성 원장은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생명나눔의 가치를 전하고 문화를 만들어 나가...
충북대학교병원(원장 한헌석)은 지난 1일 충북대학교병원 서관 벌랏홀에서 공공의료 협력 강화를 위한 공공보건의료 원외 대표 협의체(이하 원외 협의체)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올해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선정된 청주의료원, 충주의료원과 충북소방본부 기관장이 참여 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바이러스-19의 재확산으로 인해 내부 위원인 권역응급의료센터,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권역외상센터, 권역고위험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 충북지역암센터 등 5개 정부지정센터 센터장이 참석하였다.충북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에서 주최한 이번 원외 협의체 회의는 ▲‘2020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의 추진실적 보고...
충북대학교병원 안과 김동윤, 채주병 교수 공동연구진이 당뇨황반부종 환자의 치료 반응 관련 예후 인자로 신장 기능의 중요성 규명에 성공했다고 밝혔다.당뇨황반부종 환자는 유리체강 내 항혈관내피성장인자항체(Anti-VEGF) 주사와 스테로이드 주사 등의 치료를 통해 시력 개선 효과가 나타나지만 일부 환자는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이에 치료 방법에 대한 반응성을 예측 할 수 있는 인자를 찾기 위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됐다. 연구 결과 당뇨황반부종 환자에서 신장 기능이 좋지 않은 경우 항혈관내피성장인자항체(Anti-VEGF) 주사와 스테로이드 주사에 대한 효과가 좋지 않은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채주병 교수는 당뇨 환자에게 ...
충북대학교병원(원장 한헌석)은 안과 김동윤 교수가 2020년 미국 망막 학회 (American society of Retina specialists) Honor award를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미국 망막 학회는 연구, 논문발표, 강연 등으로 학회에 크게 기여한 사람에게 매년 Honor award를 수여하는데 올해는 김동윤 교수가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Honor award를 수상했다.김동윤 교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환자들의 시력 개선에 관련한 연구에 더욱 매진하여, 충북 지역 주민들의 안건강 증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대학교병원(원장 한헌석)은 심장내과 조명찬 교수가 세계고혈압학회(International Society of Hypertension) 산하 국제포럼(International Forum) 위원장 및 아시아-태평양 자문그룹 의장으로 선출됐다고 12일 밝혔다.세계고혈압학회는 1966년에 설립되어 고혈압과 그와 관련된 심혈관질환에 대한 과학적 연구와 지식창출 및 고혈압 예방과 관리를 수행하는 비영리 학술단체로 전 세계 고혈압 환자의 인지율, 치료율 및 조절율을 향상시킴으로서 글로벌 심혈관 건강수준을 올리려는 노력을 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는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공익적 혈압측정캠페인(May Measurement Month)도 진행하고 올해 5월에는 글로벌 고혈압 진료 가이...
충북대학교병원은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공공재정 부정청구 금지 및 부정이익 환수 등에 관한 법률(약칭: 공공재정환수법)에 대한 운영지침을 제정하였다고 8일 밝혔다.공공재정환수법은 공공재정지급금을 부정 청구하는 경우 행정청이 이 법에 따라 부정이익을 환수, 최대 5배까지 제재부가금을 부과, 고액부정청구등행위자의 명단을 공포하도록 하는 법이다.이번에 충북대학교병원이 제정한 운영지침은 공공재정 부정 청구등의 신고 접수처리, 신고자 보호 등에 관한 업무를 적정하고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함을 목적으로 한다.충북대학교병원은 지역사회의 청렴문화 분위기 조성과 확산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충청북도 청렴사회 민...
충북대학교병원(원장 한헌석) 약제부에서 최근 주사제 자동 조제 시스템(AUTOMATIC AMPULE DISPENSING SYSTEM, ADS)을 도입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충북대학교병원의 주사제 자동 조제 시스템(ADS) 도입은 충청권에선 처음이며, 국내 2번째다.이번에 도입한 ADS는 로봇을 이용한 주사 조제 시스템으로 자동화를 통해 주사약 투여 오류 방지할 수 있는 환자 안전에 주안점을 둔 장비다.ADS는 처방된 주사약을 약품의 바코드를 읽어 신속, 정확하게 개인별로 자동 조제 후 약사의 재확인을 거쳐 병동으로 전달한다. 새벽 시간대에 ADS 2개 라인을 동시에 가동, 정규 주사제 조제를 신속히 마무리하여 간호부 환자 투약 시간 이전...
충북대학교병원(원장 한헌석)이 지난 17일 원내에서 환자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환자안전의 날'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항암제 투약 오류로 2010년 사망한 故정종현(당시 9세)군을 기리고자 매년 5월 29일 열리던 '환자안전의 날' 행사가 올해는 코로나19로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세계환자안전의 날’인 9월 17일 개최했다.충북대학교병원 QI팀이 주관하고 환자의 보호 및 의료질 향상을 목적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환자안전에 대한 경영진의 관심과 의지를 전달하고 안전사고 예방, 환자안전의 중요성 고취, 안전관리 활동의 활성화를 통한 병원 내 긍정적이고 개방적인 환자안전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
충북대학교병원 안과 김동윤 교수와 제주대학교병원 안과 김진영 교수가 주변부 망막 혈관 형태 변이에 대한 원인에 대해 규명했다고 15일 밝혔다.정상 성인에서 주변부 망막 혈관은 고리 형태(loop pattern)와 가지 형태(branching pattern)를 보이는데, 지금까지 이런 형태를 가지는 원인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김동윤·김진영 공동연구팀은 출생 주수(gestational age)와 체중에 따라 주변부 혈관 형태가 달라질 수 있음을 발견하고 가능한 원인에 대해 이번 연구를 통하여 제시했다. 출생 주수가 작거나 출생 체중이 작은 사람의 경우 고리 형태의 주변부 혈관 형태를 가지는 것을 확인했다고 연구팀은 전했다.김동윤·김진영 공동연구...
충북대학교병원(원장 한헌석)은 ㈜바른먹거리 박태영 대표와 회사 임원들이 충북대학교병원을 찾아 저소득층 환자 지원기금으로 일천이백오십만원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박태영 대표는 “올 해 5살이 되는 막내아들 박재범 군의 생일을 맞아 남을 배려하는 바른 아이로 자라줬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며 “회사가 성장할수록 사회에 은혜를 갚는 심정으로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한헌석 충북대학교병원장은 “국가적 재난상황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우리병원은 나눔의 뜻을 받아 후원금을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 환자들의 치료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바른...
충북대학교병원(원장 한헌석) 충북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사단법인 한국원예치료복지협회 충북지회(지회장 함미숙)와 20일 서관 10층 수암홀에서 “충북 암생존자 서비스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암생존자 원예 프로그램 개발 및 자료 제작 ▲프로그램 강사 지원 및 자문 ▲사업 수행 시 유기적인 자원 연계 등 암생존자 삶의 질 향상 도모를 위해 상호가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이재우 충북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단법인 한국원예치료복지협회 충북지회와 상호 협력하여 충북지역 암생존자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
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가 18일 충북대학교병원을 찾아 사회공헌형 찾아가는 문화행사 ‘덕분에 실내정원’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무더위 속에서도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최일선에서 밤낮없이 헌신하고 있는 충북대학교병원 전담 의료진과 직원들의 노고를 위무하기 위해 마련됐다.충북대학교병원 직원식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의료진과 직원이 함께 직접 참여하는 실내정원 만들기 체험프로그램과 실내식물 전문가를 통한 홈가드닝 교육 등이 진행됐다.한헌석 충북대학교병원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충북대학교병원 의료진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열어주신 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