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이 모바일뱅킹 앱을 통해 공공서비스 접근성을 대폭 강화했다. 기업은행은 정부의 디지털 서비스 개방 정책에 발맞춰 자사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 'i-ONE Bank(개인)'에서 국립수목원 예약과 자동차검사 예약 서비스를 새롭게 제공한다고 지난 21일 발표했다.국립수목원 예약 서비스는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국립수목원의 방문 예약과 입장권 결제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용자들은 단순 예약을 넘어 수목원 내 산책코스, 체험 프로그램, 행사·축제 정보, 카페와 음식점 등 다양한 관광 정보까지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됐다.자동차검사 예약 서비스는 2년 주기로 실시되는 자동차 종합검사를 간편하
IBK기업은행이 호주 자본시장에서 역대급 성과를 거두며 한국 금융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IBK기업은행은 호주달러 7억불 규모의 캥거루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지난 20일 발표했다.이번 발행은 여러 면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채권은 벤치마크 대비 76bps의 가산금리로 발행되어, 국내 발행사의 캥거루채권 5년물 기준 역대 최저 가산금리를 기록했다. 이는 최근 호주 대형은행의 채권 발행 가산금리보다 5bps 낮은 수준이며, 미국 달러 발행 대비 5bps 이상의 조달비용 절감 효과를 달성했다고 IBK기업은행 측은 밝혔다.투자 수요 측면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당초 목표 발행액의 10배가 넘는 40억불 이상의 주문이
IBK기업은행이 국제 환경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으며 ESG 경영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IBK기업은행은 글로벌 환경 정보 공개 프로젝트인 CDP(Carbon Disclosure Project)로부터 최고 등급인 'Leadership A'를 획득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CDP는 전 세계 주요 기업들의 기후변화, 산림, 수자원 관련 정보를 평가하는 프로젝트로, 지속가능성 평가 중 가장 신뢰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번 평가에서 IBK기업은행은 자체적인 탄소중립 목표 수립과 국제 인증 획득 등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은행 측은 '2040 탄소중립' 및 '2050 금융자산 탄소중립' 목표를 설정하고, 지난해 국내 정책금융기관 최초로 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
IBK기업은행이 고객의 신분증 보안을 강화하는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였다. 은행 측은 '신분증 안심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지난 21일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비대면 실명확인 과정에서 고객이 선택한 신분증의 사용을 제한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새롭게 도입된 '신분증 안심 서비스'는 IBK기업은행의 모바일 뱅킹 애플리케이션인 i-ONE Bank(개인)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고객들은 실물 주민등록증, 실물 운전면허증, 모바일 신분증을 등록한 후 각 신분증의 사용 여부를 ON/OFF 기능으로 설정할 수 있다.이 서비스의 주요 목적은 신분증 분실로 인한 명의도용 위험을 방지하는 것이다. 타인이 분실된 신분증을 이용해 i-ONE Bank(개인)에서
김성태 IBK기업은행은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 로비에서 신진작가 지원 프로젝트 ‘IBK 아트 스테이션 2024’의 네 번째 전시를 개최한다고 오늘 밝혔다.‘IBK 아트 스테이션’는 유망 신진작가의 신작 제작비, 개인전 개최, 작품 홍보 등을 통해 문화예술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프로젝트를 말한다. 올해는 ‘도시’를 주제로 4인 4색 개인전을 기획했다.기업은행은 김우진 작가, 조현서 작가, 최성임 작가의 개인전에 이어 네 번째 전시로 판화를 주요 매체로 활용하는 윤일권 작가의 개인전 <도시 속 시선>을 오늘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개최한다.전시 작품 <Huge Mass: Ways of Remembering>은 숨가쁜 도시 속 삶의 주변에 놓인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