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1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코로나19로 인해 무료 배식 중단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원주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본사가 소재한 원주 다중이용시설 등에 코로나19 예방물품과 반찬도시락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총 600세대에게 반찬도시락과 간편식을 배달하는 것은 물론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 등과 같은 다중이용시설 7곳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손소독제 140개를 전했다.
김용익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것을 넘어 코로나19 속에서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보호, 생활 안정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류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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