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측에 따르면 이번 인공관절 수술을 받게 된 어르신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퇴행성 관절염 치료를 받지 못한 채 통증을 참고 견디며 지내오다 치료시기를 놓쳐 O자 다리 변형까지 오게 되었으며 사정을 접한 생생병원에서 진료비를 포함한 수술비와 입원비 모두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어르신은 수술을 잘 마치고 재활치료 중이며 24시간 전문 간호 인력으로 간병을 받을 수 있는 간호 간병 통합서비스 안심병동에서 회복하고 있다.
생생병원 박범용 병원장은 “부천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수술비 지원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며 사회에 공헌하는 병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생생병원은 2018년을 시작으로 꾸준히 저소득 가정 및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해 주는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무릎 수술 지원 사업에 대한 문의는 생생병원 원무팀로 문의하면 된다.
하수지 기자
webmaster@healthi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