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테옴텍제공,알러지진단키트‘PROTIAAllergy-Q’제품사진
프로테옴텍제공,알러지진단키트‘PROTIAAllergy-Q’제품사진
프로테옴텍(대표이사 임국진)은 ‘다중 진단용 병렬식 라인형 바이오칩’으로 미국 특허 등록이 결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다중 진단용 병렬식 라인형 바이오칩’ 기술은 복수개의 라인형 스트립(strip)을 병렬로 배치하여 생물학적 시료에 존재하는 다양한 물질을 동시에 측정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어서 프로테옴텍은 본 특허 기술을 적용한 대표적인 제품인 ‘프로티아 알러지-큐’는 경쟁 제품이 한번에 20 - 30여 개의 알러젠을 검사하는데 반해 한 개의 패널로 100여종의 알러젠을 동시에 검사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본 기술을 적용한 음식 불내성 진단키트 및 반려동물 알러지 진단키트를 상용화하였고, 약물을 포함한 더 많은 알러젠을 동시에 검사할 수 있는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프로테옴텍은 기술특례 코스닥 상장을 위해 기술성평가를 통과하였고 현재 상장예비심사 청구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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