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따르면 ‘다중 진단용 병렬식 라인형 바이오칩’ 기술은 복수개의 라인형 스트립(strip)을 병렬로 배치하여 생물학적 시료에 존재하는 다양한 물질을 동시에 측정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어서 프로테옴텍은 본 특허 기술을 적용한 대표적인 제품인 ‘프로티아 알러지-큐’는 경쟁 제품이 한번에 20 - 30여 개의 알러젠을 검사하는데 반해 한 개의 패널로 100여종의 알러젠을 동시에 검사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본 기술을 적용한 음식 불내성 진단키트 및 반려동물 알러지 진단키트를 상용화하였고, 약물을 포함한 더 많은 알러젠을 동시에 검사할 수 있는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프로테옴텍은 기술특례 코스닥 상장을 위해 기술성평가를 통과하였고 현재 상장예비심사 청구를 준비하고 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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