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킷 리액트 뉴로’는 세계적인 뇌인지 및 치매 분야 석학들이 공동개발한 가상현실 뇌 인지 질환 진단장비이다. 치매 및 뇌노화 부문 세계적 석학인 미국 하버드 메사추세츠 종합병원 신경학 교수 루돌프 탄지 박사(Rudolph Tanzi)와 하버드 메디컬 스쿨의 신경과학자 샤운 파텔(Shaun Patel)과 로킷이 한국 및 아시아인을 위해 공동개발 했으며, 오는 4월 중순 국내에 정식 론칭할 예정이다.
그동안 전통적인 질문지 방식으로 시간이 오래 걸리고 부정확했던 치매, 파킨슨병, 우울증, 중증 스트레스 등의 뇌질환진단 전반에 인공지능 진단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는 회사측의 설명이다.
덧붙여 회사는 이번 ‘리액트 뉴로’ 출시는 치매 조기진단의 중요성이 점차 강조되는 추세에 걸맞은 솔루션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고 전했다.
로킷헬스케어 관계자는 “이번 ‘리액트 뉴로’ 출시로 뇌 질환 진단 시장을 새롭게 열어 나감과 동시에, 질병 이전의 예방•관리 시장에서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보험회사와의 연계전략, 치매안심센터 등에서의 상시관리용, 브레인 트레이닝, 스트레스 관리도구 등 다양한 사업모델로의 성장 잠재력도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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