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 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 ‘제18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SIDEX2021”)’에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의 융합으로 완전히 새롭게 설계된 디지털 보철 솔루션 ‘DIO Ecosystem’을 공개했다.
△구강스캐너 △디오 에코 캐드 소프트웨어(DIO ECO CAD Software) △디오 프로보 Z(DIO PROBO Z, 3D프린터) △디오나비-C&B Z (DIOnavi-C&B Z, 영구 보철용 신소재) 등의 라인업으로 구성된 DIO Ecosystem은 진료 과정의 효율성과 편의성을 극대화했다는 회사측의 설명이다.
시술 과정은 간단하다. 먼저 구강스캐너로 구강상태 데이터를 채득하고 DIO ECO CAD Software로 손쉽게 디자인한다. 이후 모든 구간의 정밀도가 50㎛ 이내의 높은 정밀도를 보유한 ‘DIO PROBO Z’로 첨단 신소재 ‘DIOnavi-C&B Z’를 활용하여 보철물을 출력해 환자의 구강에 체결하면 모든 과정이 마무리된다.
디오는 이번 SIDEX2021 행사 기간 동안 전시부스에서 DIO Ecosystem의 디지털 시술 과정 전시와 함께 시연도 진행했다. 스캔에서부터 보철 디자인, 3D 프린팅, 보철물 제작까지 단 1시간 만에 마무리되는 전 과정을 시연함으로써 참관객들에게 놀라운 경험을 선사했다.
디오 김진백 대표이사는 “’DIO Ecosystem’은 보철제작의 모든 과정을 원내에서 간편하게 가능하기 때문에 환자의 원내 체류시간을 감소시켜 술자와 환자 모두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당사는 덴티스트리 분야에 혁신적인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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