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원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는 환자에게 가정방문 수발, 식사지원, 단기보호시설 입소 지원
퇴원을 앞둔 환자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일시재가(가정방문 수발), ▲단기보호시설 입소, ▲정보 상담, ▲식사지원의 필수 4종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동대문구민 중 수급자 및 법정차상위 계층, 중위소득 85%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연간 최대 지원 금액(158만원) 및 서비스별 이용 한도 범위 내에서 본인부담금 없이 이용가능 하다. 경희의료원에서는 경희대병원, 경희대치과병원, 경희대한방병원 및 후마니타스암병원에서 퇴원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는 환자에게 ‘돌봄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안내와 홍보를 할 예정이다.
경희의료원 의료협력본부 오승준 본부장은 “갑작스런 질병 또는 상해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에게 필수적인 가정방문 수발, 단기보호시설 입소, 식사지원 등을 ‘돌봄서비스’를 통해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서비스가 필요한 많은 환자분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지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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