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수젠텍알레르기진단키트계약식
한독,수젠텍알레르기진단키트계약식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6월 30일(수) 수젠텍(대표 손미진)과 알레르기 진단 제품에 대한 국내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독은 이번 계약을 통해 수젠텍의 다중면역블롯 전자동장비 ’S-Blot3’ 및 알레르기 진단시약 ‘SGTi-Allergy screen’에 대한 국내 마케팅, 영업을 담당하게 된다.

회사에 따르면 수젠텍이 개발한 다중면역블롯 전자동장비 S-blot3는 시약 전처리와 분석을 통합한 장비이다. 소량의 혈액으로 각종 음식물과 꽃가루 등 100가지 이상의 알레르기 유발물질 반응 여부를 동시에 진단할 수 있다. 알레르기 진단시약 SGTi-Allergy screen은 2019년 제정된 체외진단 의료기기법 기준으로 승인된 국내 첫 번째 알레르기 진단제품이다.

한독 김영진 회장은 “수젠텍은 알레르기 시약과 자동화분석장비를 동시에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경쟁력이 있다”며 “수젠텍과의 협력으로 한독의 알레르기 및 진단기기 영역의 포트폴리오를 보다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헬스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