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관련 서비스 중 동물 병원 의료 판매 중계에 집중, 플랫폼으로부터 반려동물의 의료 상품을 추천 받은 보호자는 지역 별 동물 병원들의 세부 정보와 비용을 비교하여 적합한 의료기관을 선택한 후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
마이펫플러스 관계자는 “2017년 최초로 출시한 후, 매년 두 자릿수 성장을 거듭하며, 2021년 3분기를 기준으로 협력 파트너 사는 약 200여 개에 달하고, 사용자 수는 6만 명으로 집계 된다”고 밝혔다. 또한 서비스를 꾸준히 수도권 외 전국으로도 확대해, 전국적인 제휴 병원과 사용 고객의 증가로 약 84,000건의 누적 진료 건수, 약 34,000건의 누적 판매 수 그리고 누적 판매 10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마이펫플러스는 2022년에는 그동안의 의료 상품 중계 IT 커머스에서 축적된 빅데이터 기반의 종합 디지털 커머스로 재구축하여 좀 더 구체화되고 다각화된 생애 주기 의료 포털 플랫폼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동물 병원 의료 상품 서비스에 집중한 사업을 확대하여 개체 별 의료 정보 데이터를 활용, 각각의 반려동물에게 적합한 건강 특화 식품·간식·용품 등을 추천, 배달해 주는 사업과 반려동물 모빌리티 업체와의 연계 서비스도 본격 추진 중이다.
이준영 마이펫플러스 대표는 “향후에도 동물 병원 별 특장점에 따른 정당한 수의 수가 비교와 정보 제공, 소비자의 합리적 치료비에 대한 다양한 선택 그리고 사회적 가치를 위해 노력해 가는 반려동물 서비스 플랫폼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김지예 기자
press@healthi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