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을찾은경북대학교치과병원권대근병원장(왼쪽에서세번째),대한치과의사협회박태근협회장,경상북도치과의사회전용현회장,대한치과의사협회홍수연부회장
현장을찾은경북대학교치과병원권대근병원장(왼쪽에서세번째),대한치과의사협회박태근협회장,경상북도치과의사회전용현회장,대한치과의사협회홍수연부회장
경북대학교치과병원은 지난 3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울진 산불 이재민을 대상으로 치과진료 봉사를 실시하고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따.

경북대학교치과병원 의료진(진료교수 1명, 치과위생사 2명)과 경상북도치과의사의회 전용현 회장은 이재민 100여명이 임시 거주하고 있는 울진군 덕구온천호텔에 임시진료소를 차리고, 총 21명의 이재민을 진료했다.

의료진은 이동치과진료버스를 찾은 이재민들에게 임시틀니, 레진, 치석제거, 구강검진 등의 봉사를 실시했다.

또한 경북대학교치과병원은 경상북도치과의사회와 공동 모금한 기부금 1,300만원과 치약칫솔세트 200개를 울진군청에 전달했다.

현장을 방문한 경북대학교치과병원 권대근 병원장은 “지역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이번 봉사가 산불 이재민들께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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