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학교병원호흡기내과김영철교수
화순전남대학교병원호흡기내과김영철교수
화순전남대학교병원 호흡기내과 김영철 교수가 국가 결핵 관리사업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김 교수는 지난 24일 열린 질병관리청 주관 ‘제12회 결핵 예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영예의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민간공공협력 결핵 관리사업 전남권역 책임자로서 결핵환자의 진료와 관리, 의료진 교육, 지역 호흡기 질환 감시체계 및 진료협력체계 수립 등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영철 교수는 “우리나라는 OECD 가입국 중 결핵 발생률이 가장 높아 코로나19와 더불어 최우선으로 대응하고 퇴치해야 하는 감염병”이라며 “결핵환자가 맞춤형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결핵 예방·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헬스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