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라인김진국대표(파란색넥타이),프로메디우스배현진대표
코어라인김진국대표(파란색넥타이),프로메디우스배현진대표
㈜코어라인소프트(대표이사 김진국, 최정필)와 의료 AI 플랫폼 기업 프로메디우스㈜(대표이사 배현진)가 인공지능(AI) 솔루션 고도화 및 시장 확장을 위한 협력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양사는 인공지능(AI) 솔루션 개발을 비롯해 글로벌 시장 확장 등 다양한 전략적 협업을 위한 첫 단계로, 흉부 X-ray 솔루션의 인공지능 엔진 공급 계약을 체결 했다. 체결식은 지난 10일 코어라인소프트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프로메디우스의 X-ray 영상 AI 엔진을 활용해 코어라인소프트의 진출국에서 전략적 제품 판매를 진행한다는 내용이다. 이로써 흉부 영상의학 시장에서 AI 기반 X-ray 제품의 새로운 판로를 개척한다는 목표다.

양 사는 그동안 축적해 온 전문성을 기반으로, 흉부 영상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전략적 협업을 도모하게 됐다.

김진국 코어라인소프트 대표는 "프로메디우스의 AI 기반 기술력과 플랫폼 개발 능력은 업계에서 충분히 검증됐으며, 코어라인소프트는 흉부를 중심으로 다양한 CT 기반 AI 솔루션을 통해 국내/외에서 대표적인 진단 솔루션의 위치를 선점해왔다. 이번 협업으로 흉부 X-ray분야의 새로운 경쟁력을 도모하고, 향후 다양한 솔루션 개발 및 신규 시장을 확장할 것"이고 전했으며 배현진 프로메디우스 대표는 “흉부 영상 진단 시장에서 대표적인 병원들과 기술 협업 및 제품 판매 경험을 쌓아 온 코어라인소프트와 공급계약을 통해 우리의 AI 솔루션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수 있게 되어서 뜻깊다"며 "다양한 AI 솔루션의 지속적인 공급을 통해 코어라인소프트와 함께 국내외 의료AI 시장을 개척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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