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공개홀에서 ‘2022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이 열렸다. 11년째 진행 중인 해당 시상식은 보건복지부와 KBS가 공동 주최 하는 행사로 국내 민관 합동 유공 포상 시상식이다. 창립 66년 전통의 동성제약은 오랫동안 지속해 온 나눔과 기여를 인정받아 이번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는 회사측의 설명이다.
△재활용품 수거 어르신 독고사 및 치매예방 교육 △한 부모 여성 가장 지원 △발달장애 아동 웹툰 교육 지원 장학사업 △청소년 장학사업 △염색 봉사 △아나파테이핑 봉사 등 다양한 사회 공헌 공로를 인정 받았다.
이 날, 수상자로 자리를 빛낸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이사는 “이선규 명예 회장님의 ‘봉사하는 인생’이라는 철학 아래 오랜 시간 지속되어온 사회 환원 활동이 ‘대통령 표창’ 이라는 이름으로 그 공로를 인정 받게 되어서 굉장히 뜻 깊다.”고 전하며 “같은 마음으로 함께 뜻을 이어온 동성제약 임직원들이 있기 때문에 이렇게 좋은 상을 수상하게 된 것 같다.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활동으로 인류가 건강하고 행복해지는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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