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심포지엄은 GSK가 자사의 대상포진 백신 싱그릭스의 국내 출시에 앞서 전국에 있는 의료진에게 대상포진 환자의 질병 부담 및 대상포진 예방의 최신 지견과 싱그릭스의 임상연구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이다.
지난 10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시작한 심포지엄에는 약 750여명의 내과, 가정의학과 등 많은 의료진이 참석했다. 이 날 행사는 서울아산병원 감염내과 김성한 교수와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감염내과 최원석 교수가 연자로 참여해 대상포진 질환과 대상포진 백신의 최신 지견에 대해 공유했다.
GSK 한국법인의 롭 켐프턴 사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싱그릭스 출시에 대한 국내 의료진들의 높은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50세 이상의 성인 및 면역저하자에서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 반응을 강화하도록 설계된 싱그릭스가 국내 진료 현장에서도 극심한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 대상포진의 부담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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