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이지엔은 지난해 7월 글로벌 숏폼 플랫폼인 ‘틱톡’에 브랜드 계정을 론칭했다. 당시 오픈 하루 만에 1천 명, 한 달 만에 2만 명의 팔로워를 확보했고, 론칭 1년이 되지 않은 시점에 총 팔로워 수 10만 명, 누적 좋아요 수 30만 명을 돌파했다.
이지엔은 최근 1년간 소녀시대 태연을 글로벌 뮤즈로 선정하여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했고, 1,500만 팔로워의 메가 인플루언서 ‘종민오빠’를 틱톡 앰배서더로 지정하여 브랜드 아이덴티티인 ‘easy+&’ (쉽고 간편함을 넘어 재밌고 유니크한 경험을 선사)를 숏폼 브랜디드 콘텐츠로 확산시켰다고 설명했다.
동성제약 국제 전략실은 “이지엔의 틱톡 글로벌 계정이 단시간 내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높은 품질뿐만 아니라 브랜드가 갖고 있는 특별한 아이덴티티를 각인 시켰기 때문에 해외 현지 MZ 소비자에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전하며 “국내 염색약 브랜드 중 가장 활성화된 계정을 확보해 동남아 등 해외 판매에도 긍정적 영향을 끼쳐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지엔 브랜드가 글로벌 염색약 시장 리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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