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지역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 ... 지역농가와 소외계층 돕고자 2년 째 시행
진흥원은 지속적인 쌀 소비 저하와 코로나 19로 학교 급식까지 급격히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민과 지역 취약계층을 돕고자 충북지역 특산물인 청원생명쌀 2,000kg를 구매하여 청주지역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진흥원이 2년 연속으로 지역 농가를 살리고, 지역 소외계층을 돕고자 지역사회복지단체와 협업하여 추진하였으며, 지역농민과 저소득가구의 따뜻한 봄 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진흥원은 「KHIDI 사랑나눔 캠페인」을 통해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을 ‘사랑나눔 데이’로 지정하여 지역 독거 어르신 도시락 배달, 지역주민 치료비 지원 등 임직원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임직원의 자발적인 ‘사랑나눔 기금모금 활동’과 ‘사회봉사 동호회’를 통해 환경보호를 위한 지역주민 친환경 캠페인, 지역화폐 활성화 캠페인,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특히, 지난 연말에는 청주시 노인복지관과 협업하여 ‘지역 어르신 디지털 도우미 봉사단’을 발족하여 고령화 사회 대응 디지털 문해력 해소방안을 제시하였다. 올해에는 ‘충북문제해결플랫폼’의 신규의제로 제안하여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진흥원 차순도 원장은 “진흥원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여 지역 소외계층을 돕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기관 이 되겠다.”며, “지속적인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 있는 지역주민들과 호흡하는 따뜻한 이웃이 되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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