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링거인겔하임, SD4G 전략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 및 친환경 활동 전개
임직원•협력사•사회적 기업 등 지역사회와 손잡고 지속 가능한 변화 선도
지난 2021년 전 세계 5만 2천여 명의 베링거인겔하임 임직원들 모두는 한마음으로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자 ‘모든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개발(SD4G, Sustainable Development-For Generations)’이라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를 발표했다. 베링거인겔하임의 ESG 경영 전략인 ‘SD4G’는 크게 ▲More Potential: 지역 사회와 임직원의 성장을 돕는 발전을 위해 ▲More Green: 건강한 지구를 위해 ▲More Health: 사람과 동물의 건강을 위해라는 3가지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또한 1976년 설립된 이래 혁신적인 의약품 공급으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도 ‘모든 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개발’이라는 이니셔티브 아래 더 나은 치료법과 더 나은 헬스케어 솔루션을 가능하게 하며, 더 나은 세상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More Potential] 지역 사회와 임직원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국내 의학계 학술 발전 지원 위한 분쉬의학상 제정
1990년 대한의학회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이 공동으로 제정하여 30년 이상 지속해오고 있는 ‘분쉬의학상(Wunsch Medical Awards)’은 국내 의학자들의 우수한 연구 업적을 발굴하여 혁신과 공로를 기리고 연구비를 지원하며 한국 의학계의 학술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분쉬의학상은 매년 객관적이고 엄격한 심사기준을 통해 국내 의학 발전에 주목할 만한 연구 업적을 남긴 의학자들에게 시상하고 있으며, 오랜 역사만큼 국내 최고 권위의 의학상으로 인정받고 있다. ‘분쉬의학상 본상’은 20년 이상 의료 또는 연구에 종사했고, 국내 의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는 의학자에게 수여되며, 학술적으로 가치와 공헌도가 인정되는 우수논문을 발표한 40세 이하의 의학자에게는 ‘젊은 의학자상’이 수여되고 있다.
지난해 진행된 제 32회 분쉬의학상에는 본상에 정재호 교수(연세의대 외과학), 젊은 의학자상 기초부문에 연동건 조교수(경희의대 디지털헬스), 젊은의학자상 영상부문에는 김대훈 영상조교수(연세의대 내과학)가 선정되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4년 연속 최우수 고용 기업(Top Employer) 선정돼..
김장 나눔 활동 진행, 지역 인재 프로그램 등 임직원들의 성장 위한 발판 마련
한편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다음 세대를 위한 더 나은 삶을 만들고자 하는 회사의 목적과 가치에 기반하여 임직원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성과 포용성이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우수고용협회로부터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 연속 최우수 고용 기업(Top Employer)으로 선정됐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다양한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과 활발한 사내 동호회 문화에 강점을 지니고 있으며 임직원의 정신, 신체 및 사회적 건강을 하나로 통합한 종합 헬스케어 및 웰빙 측면의 접근 방식을 활용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의 일환(SD4G: More Potential)으로 직접 김장을 담그고 어르신들께 전달하는 ‘함께하는 김장 나눔’ 봉사활동과 환경 보호 실천을 위한 ‘에코백 디자인 공모전’ 등 사내 임직원도 사회공동체의 일원으로 ‘지속 가능한 개발의 가치’를 직접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고 있다.
베링거인겔하임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은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비영리 단체와 협력하여 기획된 임직원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신당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진행하였으며 김장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고, 30여 명의 임직원들이 직접 김장에 참여해 지역 내 소외계층 어르신 220분에게 총 2,200kg의 김치를 전달했다.
그밖에도 인재 양성을 통해 변화를 선도한다는 회사의 가치 아래 임직원들이 다양한 업무 스킬을 개발하고 성취감을 얻을 수 있는 핵심 인재 프로그램도 갖추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역인재 이동(Regional Talent Move)’ 프로그램은 최장 6개월 동안 다른 국가에서 근무하며 프로젝트와 비즈니스에 참여하는 등 임직원들이 한 명의 인재로써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More Green] 건강한 지구를 위해; 탄소 배출 감소 및 임직원의 친환경 행동 장려하는 ‘Be Green’ 프로그램
베링거인겔하임은 2030년까지 회사 운영에서 탄소 중립이 되겠다는 약속을 지원하기 위해 본사에 새로운 바이오매스 발전소와 인프라를 구축하고 에너지 효율성과 녹색 전기 사용을 더욱 높이는데 2억500만 유로를 투자했다. 이와 함께 저탄소 기술과 솔루션을 육성하기 위해 생성된 CO2 배출량을 기준으로 투자가 이루어지도록 하는 내부 탄소 가격 정책도 진행하고 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이를 기반으로 하여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탄소 배출 감소에 기여하고, 임직원들의 친환경 행동을 장려하는 ‘Be Green’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지구의 날을 맞이해 일회용 비닐백의 사용을 줄이기 위한 노력으로 ‘에코백 디자인 공모전’을 실시하여 임직원이 함께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사내에서 사용하지 않는 IT 기기들을 소외 계층에 기부하는 ‘Green IT’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총 44대의 노트북을 구세군 자선냄비에 기부하였다. 베링거인겔하임은 이를 통해 운영 폐기물을 줄이고 소외 계층인 노숙인 대상 컴퓨터 교육을 지원하는 등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More Health] 사람과 동물의 건강을 위해; 치료 환경 개선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베링거인겔하임은 유럽뇌졸증학회(European Stroke Organisation, ESO), 세계뇌졸증학회(World Stroke Organization, WSO), 유럽뇌졸증연맹(Stroke Aliance for Europe) 및 여러 국가의 학회, 기업, 의료기관과 함께 글로벌 프로그램 ‘엔젤스 이니셔티브(Angels initiative)’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역시 해당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의학부 내 엔젤스(Angels)팀을 통해 RESQ(Registy of Stroke Care Quality) 글로벌 레지스트리를 활용한 치료 질의 모니터링, 국내 뇌졸중 전문의들과 협업하여 진단 및 치료에 대한 교육 제공, 환자 발생시 119 이송부터 치료까지의 모든 단계의 시뮬레이션 워크샵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뇌졸중 질환에 대한 인식 증진과 치료 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2019년부터 매년 환자 안전의 날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며 약제 오류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 투명한 의약품 정보 제공과 올바른 약품 사용을 위해 환자 중심의 옵션을 제공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이외에도 동물약품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이기도 한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다양한 단체, 학회 등과 협업하여 필요한 곳에 제품을 기부하는 등 동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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