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O 2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지정한 국제표준 정보보안 인증으로, 정보보호 분야에서는 권위있는 인증 표준이다.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정보보호 관리체계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인증을 수여하며, 취득 후 매년 사후 심사를 받아야 인증이 유지된다.
휴런은 지난해 7월에 ISO 27001, ISO 27799 인증을 취득하였으며, 올해 6월 사후 심사를 통과해 정보보호 관리체계 운영 전반에 대한 안정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미국 의료정보보호법 HIPAA(Health Insurance Portability and Accountability Act)와 유럽 일반 개인정보보호법 GDPR(General Data Protection Regulation) 적합성을 검증받았으며, 미국 클라우드 시큐리티 얼라이언스(CSA)가 제정한 클라우드 보안 인증인 CSA STAR (CSA Security, Trust & Assurance Registry)을 추가 획득하였다.
휴런 신동훈 대표는 “공신력 있는 글로벌 보안 인증을 연달아 획득하며 정보 자산 보호에 필요한 기술력과 안정성을 갖춘 기업임을 입증함과 동시에 고객과의 신뢰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정보보호 관리에 만전을 기하며 신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임혜정 기자
press@healthi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