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제공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제공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대표이사 박소연)는 부산에 위치한 혁신신약연구센터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IDC’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선정하고 부산시가 관리하는 첨단투자지구에 지정됐다고 11일 밝혔다.

5개 지자체 9곳 중 제약바이오기업은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가 유일하며,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으로도 처음이다. 이로써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국가 신성장동력의 울타리 안에 편입되어 정부 및 지자체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학계와 기업의 구심점으로서 퍼스트인클래스 췌장암 항체신약을 포함한 혁신신약 개발에 더욱 매진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첨단투자지구 지정은 지난 4월 부산시에서 신청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8일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에 따라 8일 최종 고시했다. 국내·외 기업의 첨단투자(첨단기술·제품, 신성장동력기술)를 신속히 수용하기 위해 지구를 지정하고 인센티브 등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현대자동차, 기아오토랜드의 전기차공장을 포함하여 에너에버배터솔루션의 이차전지, 배터리 기업과 함께 유일한 첨단의약 분야 연구시설로 선정됐다. 앞으로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 특례, 규제 특례, 국가재정사업 우선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혁신신약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박소연 회장은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창립 때부터 신약연구개발, 임상, 제조까지 풀밸류체인을 구축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설립 추진한 부산 혁신신약연구원의 비전을 정부와 부산시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이뤄갈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그룹의 목표는 신약 개발을 통한 ‘생명을 위한 혁신’에 있으며 앞으로 이를 이루기 위한 당사의 다양한 활동을 지켜봐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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