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증자와 유가족이 영웅으로 불릴 수 있는 생명나눔 문화 형성에 노력"
권정택 이사장은 중앙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병원의 응급실 실장, 뇌신경센터 실장, 진료부장과 대한두개저학회장, 대한신경중환자의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제23대 중앙대학교병원 원장과, 제20대 대한신경외과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
문인성 원장(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신경외과 의료진으로 기증 활성화를 위해 많은 활동을 한 것을 알고 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생명나눔이 아픈 이를 살리고, 삶의 끝에서 누군가를 도울 수 있는 선행을 할 기회라고 생각할 수 있는 아름다운 기증 문화를 만들어 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권정택 이사장은 “앞으로 이사장으로서 장기조직기증 활성화와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의 발전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또한, 생명나눔을 실천한 기증자와 그 결심을 내려주신 기증자 유가족이 영웅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는 소회를 밝혔다.
김지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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