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의 약대생 인턴십 프로그램은 지난 7월 3일부터 10월 13일까지 약 15주간 진행되었으며, 미래의 의약품 연구자를 양성하고 글로벌 제약 산업에 대한 전문 멘토링 및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중앙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동국대학교 및 대학원, 부산대학교, 덕성여자대학교로서 총 6개 대학교에서 총 19명이 참여했다. 지난해 진행한 4개 대학(이화여자대학교, 중앙대학교, 동국대학교 및 대학원)에 더해, 부산대학교, 덕성여자대학교와의 MOU를 통해 6개 대학교로 협력을 확대했다.
참여자들은 인턴십 기간 동안 오리엔테이션과 커리어 토크 프로그램을 통해 사노피 기업과 마케팅, 영업, 임상, 제품인허가, 품질 등 사노피 내 다양한 직무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약대 졸업 후 다양한 활동을 병행하고 있는 사노피 직원과의 멘토링 및 커리어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약사 근무 경험이 없는 약대생들이 제약사의 실무를 경험해보며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어, 인턴십 참가 학생과 사노피 직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고 사노피 측은 설명했다.
배경은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대표(사노피 한국법인 컨트리 리드)는 “국내 제약 산업의 미래는 새로운 세대의 인재들에게 달려 있다”며,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의 의약계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글로벌 제약산업에 대해 소개하고, 학생들의 열정과 역량 개발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한, “사노피는 앞으로도 자사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국내 제약 인재 육성 및 글로벌 제약 산업 발전에 도움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속적으로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하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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