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오리지널 연질캡슐 제조기술’을 보유한 알피바이오(대표이사 윤재훈)는 독보적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국내외 바이오 관련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대웅제약과 미국 알피쉐러의 합작투자로 설립된 알피바이오(구 한국 알피쉐러)는 오리지널 연질캡슐 제조방법을 개발한 미국 알피쉐러의 기술을 계승 및 발전시켜 ‘뉴네오솔 공법(New Neosol)’을 특허 출원했다.
이 기술의 특장점은 ▲ 유효성분 함량이 90% 이상 유지되는 국내 유일 유통기간 3년 제품(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이며 ▲ 우수한 기술로 초기 용출률을 타사 대비 최대 2.9배 끌어올려 빠른 효과를 나타낸다는 회사측의 설명이다.
또한 ▲이전 기술에 비해 생산속도가 약 100배 빠르며 ▲수율 또한 99%(오차 범위율 1%) 로 매우 높아 정교한 품질의 제품 생산이 가능하다. 특히 ▲이전 기법에 비해 캡슐을 최대 30% 축소하여 제작이 가능해, 캡슐사이즈가 작아 어린이를 포함한 소비자들이 섭취하기 편하므로 최근 각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그 밖에도 KGMP(우수의약품제조기준) 적격시설로 인정받았으며 GMP(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 적격업체로도 인정 받았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알피바이오 측은 “이러한 놀라운 성장은 최첨단 기술 혁신, 우수한 품질 및 고객 만족에 대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라며 “41년간의 업계 전문 지식을 활용하여 회사는 지속적으로 사업 영역을 넓힘과 동시에 품질 우수성에 대한 새로운 표준을 설정해왔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알피바이오 측은 “자사는 연 평균 매출 성장률 약 10%를 기록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는 만큼 전문 지식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시장 리더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주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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