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테크노파크제공
서울테크노파크제공
서울테크노파크(원장 윤종욱)는 사업화 과정에서 기술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바이오·헬스 분야 중소기업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바이오·헬스 분야 수요기술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요기술조사를 진행하는 서울테크노파크는 지난해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 이대목동병원 등과 함께 ‘2023 Seoul 바이오·헬스케어 테크 페어’를 개최하여 바이오·헬스 분야 수요발굴·기술이전에 집중하고 있다.

서울테크노파크가 바이오·헬스 분야에 집중하는 이유는 바이오·헬스 산업의 규모와 파급효과가 막강하기 때문이다. 국가 12대 전략기술 중 하나인 바이오·헬스 분야는 전 세계 시장규모가 2022년 기준 약 2,600조원에 달해 반도체 시장의 3배가 넘는 규모를 자랑한다.

한편, 서울테크노파크는 이번 수요기술조사에서 발굴된 바이오·헬스 기업의 기술 애로사항을 분석해서 기술이전, 공동연구, M&A 등 다양한 유형의 해결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수요기술조사에 참여하는 기업은 수요기술 분야에 따라 대학, 연구소, 병원 등이 보유한 유망기술을 소개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기술이전 협상, 기술이전 계약서 작성 등 기술이전 실무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서울테크노파크 바이오·헬스 수요기술조사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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