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데믹 이후 5년 만에 개최된 이번 건강교실은 부산백병원-부산진구청-국제신문의 공동 주최로 개설되었으며, 부산백병원 이비인후·두경부외과 김도훈 교수가 ‘갑상선암, 꼭 수술해야 하나요?’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3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건강교실에서는 갑상선암의 종류와 진단 방법, 치료 및 수술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말미에는 시민들이 갑상선암에 대해 궁금한 점을 김도훈 교수에게 직접 묻고 답하는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건강교실 직후 부산진구청에서 마련한 ‘애정하는 노래교실’이 진행되어 더욱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호응을 얻었다.
한편, 부산백병원은 오는 5월 14일(화)에도 신경외과 팽성화 교수가 연자로 나서 무료건강교실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지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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