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립아트코리아
클립아트코리아
오메가-3 지방산, 단백질, 특정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식품은 지방 감소를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커피를 비롯한 특정 음료에도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성분이 있다.

헬스라인(Healthline)에서 신진대사를 높이고 체지방 감소를 촉진하는 11가지 건강식품을 소개했다.

1. 지방이 많은 생선
연어, 청어, 정어리, 고등어 및 기타 지방이 많은 생선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함유되어 있어 체지방 감량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생선은 또한 양질의 단백질 공급원으로 포만감을 높여주고 신진대사율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2. MCT오일(중쇄지방산유)
중쇄지방산유(MCT)는 팜유에서 MCT를 추출해 만든다. 대부분의 식품에서 발견되는 장쇄지방산과 다른 방식으로 대사되는 지방의 일종이다. 연구에 따르면 MCT는 신진대사율을 높이고 배고픔을 줄이며 체중 감량 중 근육량을 더 잘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3. 커피
커피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음료 중 하나다. 또 카페인의 훌륭한 공급원으로 지방 연소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불안감이나 불면증 등 잠재적인 부작용 없이 카페인의 지방 연소 효과를 기대한다면 하루에 400mg 이하를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4. 달걀
달걀 노른자는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기 때문에 전통적으로 피하는 식품이었으나 달걀 전체는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우선 달걀은 영양소와 단백질이 풍부해 배고픔과 과식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2017년 한 연구에 따르면 고단백 식단을 섭취하면 피험자의 배고픔이 16% 줄어드는 반면, 일일 포만감은 25%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 녹차
녹차는 적당한 양의 카페인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항산화 물질인 에피갈로카테킨 갈레이트(EGCG)의 훌륭한 공급원이다. 이는 지방 연소 및 뱃살 감소를 촉진한다. 매일 약2~3잔의 녹차를 마시는 것이 다양한 건강한 이점을 제공하는데 적절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6. 유청 단백질
유청 단백질을 섭취하면 식욕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특히 PYY나 GLP-1과 같은 포만 호르몬의 분비를 자극하기 때문이다. 또한 유청 단백질은 지방 연소와 체중 감량을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7. 사과 식초
사과 식초는 건강상 이점을 지닌 고대 민간요법으로 알려져 있다. 동물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식초의 주성분인 아세트산은 지방 연소를 증가시키고 복부 지방이 쌓이는 것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 부분은 더 많은 인체 연구가 필요하다.

8. 칠리 페퍼
칠리 페퍼에는 강력한 항산화제가 함유되어 있다. 특히 캡사이신은 포만감을 촉진하고 과식을 방지하여 목표 체중을 달성하고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9. 우롱차
우롱차에는 혈당과 체중을 감소하는 데 도움이 되는 화합물 폴리페놀이 함유되어 있다. 다른 차와 마찬가지로 카페인도 함유되어 있어 체중과 체지방 감소를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된다. 녹차, 우롱차 또는 이 두 가지를 혼합한 차를 정기적으로 몇 잔씩 마시면 지방 감소를 촉진하고 다른 유익한 건강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

10. 지방을 제거하지 않은 그릭 요거트
지방을 제거하지 않은 그릭 요거트는 영양가가 매우 높다. 단백질, 칼륨, 칼슘의 훌륭한 공급원으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한 연구에 따르면 고단백 유제품을 섭취하면 체중과 지방 감소를 촉진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11. 올리브 오일
올리브 오일은 지구 상에서 가장 건강한 지방 중 하나로 꼽힌다. 올리브 오일의 대부분은 올레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는 지방과 체질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저작권자 © 헬스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