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따르면 오인수 본부장은 아스트라제네카, 사노피아벤티스, 베링거인겔하임 등에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 전략을 수립하고, 아시아 리전 마케팅부 소속으로 8개 국가에서 마케팅 전략 개발 경험을 쌓은 마케팅 전문가다.
건일제약은 이번 오인수 본부장 영입으로 순환기, 내분비, 소화기 등 다양한 진료과에서 확장된 마케팅 전략 수립을 강화하고, 나아가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한 매출 증대와 지속 성장 비즈니스 모델을 확보할 계획이다.
오인수 본부장은 “건일제약은 과감한 투자를 통한 탄탄한 기술력과 우수한 품목을 바탕으로 오메가3 연질캡슐과 개량신약 분야에서 선진적 우위를 가지고 있다”며 “다국적 기업 및 국내 기업에서 쌓은 다양한 마케팅 경험을 기반으로 글로벌 제약회사로의 성장에 이바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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