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큐리옥스는 신제품 출시 관련 내용과 함께 향후 사업 전략을 상세히 소개했으며, 참석자들에게 ‘Venus HT’와 ‘Pluto LT’와 같은 최신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큐리옥스는 이번 설명회에서 기존 래미나 워시(Laminar Wash) 기술을 넘어 새로운 세포 세척 공정인 비너스 워시(Venus Wash)와 플루토 워시(Pluto Wash)를 개발해 이들을 통합하는 새로운 상표 ‘C-Free’를 발표했다. 또 이러한 제품군을 활용한 성장 전략을 제시하며 이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 글로벌 표준을 선도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큐리옥스 김남용 대표이사는 “이번 기업설명회를 통해 우리의 비전과 전략을 공유할 수 있어 기쁘다”며, “큐리옥스는 개별 연구원들이 구매 가능한 가격대의 자동화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며 세포 분석 공정의 글로벌 표준을 확립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코어 모듈을 중심으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여 개발과 생산 효율성을 높이고, 시장의 다양한 니즈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국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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