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가 주최하고 과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이번 자원봉사 이음축제는 기념식 및 서약식, 재능나눔공연, 탄소중립 실천 체험부스, 아나바다 장터 운영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경동제약 사내 봉사단 ‘경동더함’은 주민들이 폐의약품을 가져오면 알약, 캡슐약, 물약, 연고 등 폐의약품을 분류하여 버리는 방법을 알려주고 평소 폐의약품을 배출할 수 있는 장소를 안내하는 등 ‘올바른 폐의약품 분리활동’이라는 주제로 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폐의약품 분리수거 활동에 참여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행운의 뽑기 이벤트'를 진행하여 축제에 참여한 가족 및 아이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었다고 전했다.
경동제약은 지난해 4월 과천지식정보타운으로 사옥을 이전한 뒤 9월 창립 48주년을 맞아 과천행복노인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어르신과 함께하는 대공원 나들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정기적으로 과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나가고 있다.
김국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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