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6회아트엠콘서트
제166회아트엠콘서트
현대약품이 제166회 아트엠콘서트 첼리스트 김가은의 독주회 ‘짙은 첼로의 음색’을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서초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트엠콘서트는 작곡가 유슈안 린이 첼리스트 김가은을 위해 작곡한 곡 ‘첼로 솔로를 위한 <놓을 수 없는, 다시 돌아올 때>’를 비롯해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망각’, 카미유 생상스의 ‘오페라 <삼손과 데릴라>, Op.47, R.288 : 그대 음성에 내 마음 열리고’,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첼로 소나타 G단조, Op.19’ 등 첼로의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선율을 느낄 수 있는 곡들로 구성됐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국제 정상급 콩쿠르에서 다수 우승 경험이 있는 수재 첼리스트 김가은과 함께 서정적인 첼로 연주의 정수를 느끼길 바란다”며 “아트엠콘서트를 통해 자랑스러운 한국의 음악가들을 소개하고 클래식 문화의 저변을 넓혀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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