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놀루션은 RNA 간섭(RNAi) 기술을 활용하여 배추, 무, 양배추 등 십자화과 채소를 가해하는 좁은가슴잎벌레의 선택적 방제가 가능한 조성물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 해당 조성물은 RNAi 기술을 좁은가슴잎벌레에 적용한 사례로, 섭식 시 표적 유전자의 발현을 억제하여 70%에 가까운 뛰어난 살충효과를 나타냈다는 회사측의 설명이다.
회사는 좁은가슴잎벌레 방제용 dsRNA 조성물 개발 프로세스를 식량 해충, 전작 해충, 과수 해충, 산림 해충, 의학 해충 등 다양한 주요 해충에 적용하여 활용 범위를 확대함으로써 화학농약 사용량의 감소를 기대하고 있다. 2022년 국내 작물보호제 시장규모는 1조 8천억원으로 알려져 있다.
회사 관계자는 “dsRNA을 kg 단위로 합성 가능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며 이러한 대용량 dsRNA 합성 기술의 단위를 kg에서 t으로까지 확충해 글로벌 동물의약품·작물보호제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 dsRNA 대량설비 구축과 합성 플랫폼 공정을 개발 중에 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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