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 해외진출 영토 확장을 위해 걸프협력회의(Gulf Cooperation Council, 이하 GCC) 6개 회원국 또는 아세안 7개국*을 중심으로 보건의료 중점 협력국가를 다변화한다.
* (GCC 6개국) 바레인,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오만, 카타르, 쿠웨이트 (아세안 7개국)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본 사업의 참여를 희망하는 의료기관 및 보건산업체는 7월 12일까지 사업신청서 및 필수 구비서류 일체를 진흥원에 제출하여 심사를 받으면 된다(관련 내용은 진흥원 홈페이지 참고)
선정된 참여기관은 연말까지 정부의 우선지원 대상이 되며, 사업 타당성 조사, 법률·회계 자문, 현지 홍보 등 해외사업 추진을 위한 최대 1억 원의 경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정부 간 보건의료 협력 활동을 통한 측면지원과 함께 진흥원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연계하여 선정된 참여기관의 성공적인 해외진출을 도모할 예정이다.
* Global Healthcare Key Opinion Leaders 컨설팅 지원, 국제입찰 진출 지원, 보건의료 인력 해외진출 지원, 정부 간 보건의료 협력 지원, 재외공관 활용 정부간 사업 지원 등
진흥원 임영이 의료해외진출단장은 “한국의료 해외진출 선두주자를 육성하여 GCC 회원국과 아세안 국가에 한국 보건산업 수출 거점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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